바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연구로 선택할 수 있는 유닛인 '약탈자'인데, 이 유닛 자체가 왜 예능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유저들에게 철저하게 버림 받은 유닛이 되었냐면, 이 유닛의 사용 용도 자체가 한없이 잉여로웠기 때문임.
쉽게 말해서 이 약탈자는 근접 유닛들에게 방출장을 활성화해서 공격하는 것이 주특기인데, 이미 이런 역할은
병영 유닛이자 근접 광역 공격을 펼치는 화염 방사병이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임. 즉, 활용도가 겹쳐서 애매한 유닛이라는 얘기임.
즉, 근접 공격 유닛들에게 광역 공격을 펼치는 유닛은 화염 방사병도 있기 떄문에 굳이 이 유닛을 뽑을 필요도 없었음.
굳이 화염 방사병이 아니더라도 그 돈으로 그냥 다수의 해병과 전차를 뽑으면 왠만한 상황은 해결이 되기도 했었고.
게다가 가장 결정적이었던 부분은 같은 연구 테크에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있다는 것이 결정타였는데.
이 헤라클레스 수송선은 대량의 유닛들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는데다가 유닛 즉시 투하가 가능했기 때문임.
그래서 다수의 유닛들을 수송해야 할 필요가 있는 '위기의 뫼비우스' 미션이나, '공허의 나락' 임무에서
아주 빛을 보는 유닛이었음. 즉, 미션 내에서의 활용도 면에서는 약탈자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유닛이었어.
애초에 약탈자는..... 써먹기에 가성비가 망...
그래서 대놓고 버리게 되더라.
해병+메딕+탱크면 거의 다 해결되는데 쓸데없이 저런거 뽑을 이유가 읍지
개쓰레기인데 경장갑이라 맹독충한테도 녹고
베일테러 2022/01/23 14:22
애초에 약탈자는..... 써먹기에 가성비가 망...
그래서 대놓고 버리게 되더라.
어둠의민초단 2022/01/23 14:23
캠페인에서는 의무관이 있으니 의료선을 반드시 뽑을 이유도 없고
Casfa 2022/01/23 14:23
해병+메딕+탱크면 거의 다 해결되는데 쓸데없이 저런거 뽑을 이유가 읍지
Jumping spider 2022/01/23 14:23
개쓰레기인데 경장갑이라 맹독충한테도 녹고
하나사키 모모코 2022/01/23 14:23
다른 거는 선택장애라도 오지만
이건 성능 차이가 딱 봐도 너무 차이가 나니까 ㅇㅇ
서린. 2022/01/23 14:28
그냥 겁나 비싼데 근접에 물몸이라 유지비가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