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한창 RT 많이 되었던 어느 트윗입니다.
젊을때는 잠을 적게 자든 늦게 자든 뭐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이 잘 안됐는데
나이가 좀 들어보니까 왜 그리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잠 충분히 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하는지
요즘 절감합니다.
술 담배 전혀 안해서 아직 암은 걸려본적이 없는데 늦게 자고 잠 덜자는 생활 패턴이 한창 길어질때 쯤 되니
면역력이 확 저하되면서 나이 마흔 줄에 옆구리 등 대상포진 걸려 죽다 살아나고 1년 가까이 후각
상실 했다가 겨우 되돌아오고 이시기에 얼굴 안면 홍조와 더불어 각질이나 여드림 비슷하게
얼굴 피부 뒤집어지며 허물처럼 벗거지는 상태가 말도 아니었죠. (이게 진단이 지루성 피부염)
이후 적당히 스테로이드외 역과 전문의 처방받고 안내대로 규칙적 습관들이면서 겨우 되살아 났습니다.
먹는것 보다도 잠, 휴식, 스트레스 안받는것 적당한 운동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하다고
의사들이 누누이 강조를 하는지 이제 좀 이해가 됩니다.
여러분 암 걸리지 마세요.
https://cohabe.com/sisa/2322146
믿거나 말거나 암환자들의 공통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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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3명중 1명은 걸리게 되어있음...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긴 하네요.
의사들 뒷목잡는 소리. ㄷㄷㄷㄷㄷ
그냥 유전자라고 생각해요... 인생도
유전력이 매우 크기도 하죠.
이런 카더라가 제일 문제인거임
아오....
100은 아니 겠지만 조심할건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뭐 무슨약 먹으면 암이 나았네 그러지 않았나요?
인증되지 않은 카더라 문제 ㄷㄷㄷ
아뇨.
거의 전혀 관계 없습니다.
사실도 아닐 뿐더러 결과론적인 것이고,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일찍들 자고 규칙적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녹여낼 시간이 필요해서 늦게 자는 것일 수도 있고 이상한거 근거없는 카더라 일 뿐.
그냥 가볍게 생각해 주세요
트위터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막 퍼지더라구요..
물론 그런 말도 말고 저 RT 된 내용도 다 허구일 수 있습니다.
저녁9시만되면 잠자리에 드는 여동생이 암 의심되어 조직검사 앞두고있네요
그냥 인생은 복불복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안걸린다 이런 이분법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_^;; 이왕이면 정도죠.
이모티콘 소름 돋네..
유전적요인이 80%이상..
환경적 요인이 10%이하..
나머지는 미상..
통상 통계적으로 그런 얘기가 많긴 하죠.
원인조차 모르는데 무슨..
그건 그렇죠 솔루션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기왕이면 조금 조심할건 조심해 보자 그런 취지로.
그러게요.... 제가 아는 암환자들 중에 쌀밥을 안먹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암환자들은 모두 다 예외없이 쌀밥을........아....아닙니다.
암은 유전임!
완전 틀린 말도 아닌 게, 수면시간과 암 발병률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연구논문이 많이 있습니다.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24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