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나 되었으려나 누가 문을 두드리길래 이삿짐센터인데 앞에 차를 빼달랍니다.잠결에 내려 가는데 앞집 아저씨도 같이..이른 아침에 어디 주차할곳도 없어 한참 자리찾다가 무튼 차를 딴데 주차해놓고 경비 아저씨 계시길래 어제 공지를 했으면 차를 딴데 주차할껀데 왜 공지가 안되었냐 하니 아무도 몰랐답니다..더 웃긴건 바로 옆동으로 이사하는데 이 새벽부터 난리라고..게다가 2층..엘베에 보호커버도 안하고 2층 엘베 사용료도 안내지 않나요? 휴일이라 9시까지 자려했는데 잠이 깨버렸네요..
밖에서 빵빵하고 난리길래 쪽창으로 쳐다보다 달아놓은 끈끈이에 머리 붙어버리고ㅜㅜ 몇번을 감아도 끈적거리네요 ㅜㅜ
머리카락 다 빠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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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새벽부터 이사한다고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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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못됐다쳐도 이사는 원래 짐빼는데는 새벽에 와요.. 살다보면 이사다니기 여사인데 어느정도는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이사한다고 오늘저녁부터 차 못대게하면 오히려 더 난리날겁니다. 아침에 차 빼달라는 얘긴들었어도 전날부터 차대지마세요는 못 들어본 듯
보통 8시부터 하지 않나요? 우리동네만 느긋한가??
ㄷㄷㄷㄷㄷㄷㄷ
이사하는 사람이 경우가 없네요. 전날 관리소 경비 등에 미리미리 공지해서 해당 주차칸에 안내문 걸어놓는게 에테켓이죠. 새벽 이사는 뭐 원래 그런거지만요.
머리카락 빠진거는 화날만 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