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모두 지구를 구하시는 데.
지구를 구할 명분도 재력도 실력도 안되는 저는
뻘 짓을 시작해서 몇 일전 D700을 데리고 왔네요.
일단 지름신고는 지난 번에 했지만.
그동안 안드로메다로 가 있는 초점 덕분에 1200만 화소에 대한 오해도 좀 하고.
어제 강남 센터에서 센서 클리닝과 초점 교정을 받은 후.
미세조정 +15에 빛나는 50.8D를 달아 봤습니다. 아직도 배워야할 것이 많습니다.
아침에 부스터샷 맞고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명기라는 D700 저보다 다들 잘 아니시니.. 그냥 옛 추억을 떠올려 초보를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그나저나. 놀라운 건 이 카메라도 리사이즈를 해야하는 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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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확실히 핀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ㅎㅎ
이거 가지고 놀면서
왜 이렇지?? 아.. 이건 이거였지. 참.. 아 참 무겁구나...
하는 과정에서 지구 생각이 많이 사라집니더..
눈으로 보는 하늘이 파란데 파랗게 안 나오는 군요 ㅎㅎㅎㅎㅎ
Z7은 안 파란 하늘도 파랗게 이뻐지는데 ㅎㅎㅎㅎㅎㅎ
z7엔 하늘 파랗게 기능도 있나요?? ㄷㄷ 확실히 무겁고 크면 작정하지 않는 이상, 점점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Z7이 보정이 참 잘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700 DR이 별로더라구요 ㄷㄷ z7이 짱이죠 ㅎㅎ
DR로 보시면 GFX 100S Gogo ㄷㄷ
ㅎㅎ 그거슨...ㅋㅋ 판형이 다른디유 ㄷㄷ DR만 보면 사실 d800에도 만족합니다 ㅎㅎ
우와~ 완전 카르핀이 되었네요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D850 살 뻔 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칼핀이라서 그런지 사진이 더욱 멋져 보이네요.ㄷㄷㄷ
캬 캴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