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는 완전히 죽었다고 보는 게 맞네요.
고3 인구 60%가 경기, 인천, 서울에 몰려 있다 보니 점점 지방대는 경쟁력에서 밀리는 추세네요.
즉 대학이 어느 위치에 있냐에 따라 앞으로 더 차이가 날듯 합니다. (집값이랑 비슷)
인 서울에 사는 학생들은 당연히 서울, 경기권에 가고 싶어 지는게 당연하지만
지방에 사는 학생들도 웬만하면 서울 쪽으로 오려다 보니 서울, 경기권은 점점 경쟁력이 높아만 가네요.
예컨대 요즘 가천대가 엄청 뜨고요. 서울권에 있는 학생들은 가천대 vs 부산대 동시 붙어도 고민도 없이 가천대를
가는 실정이네요. 부산대가 저희때는 엄청 좋았는데..
숭실대는 일반고 문과 기준 반 3등해도 못들어가는 실정이네요..
https://cohabe.com/sisa/231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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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안 좋은 사람 편입하기 쉽겠다는..
ㄷㄷ 심각하네요
부산대가 저정도라니
부산대 갈 정도면 다른 서울에 있는 명지대, 숭실대, 국민대 정도 붙었겠죠. 그럼 그쪽으로 빠지는거죠.
가천대 부산대 중 가천대를 간다?
부산대가 낮아진건가요 가천대가 올라간건가요...
상상이 안가네
앞서 얘기했지만 인서울에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가천대 경쟁력이 점점 높아지는 거죠.
가천대 엄청 올라오긴했어요
위치가 좋죠~ 강남 바로 밑에.. 그래서 숭실대도 덩달아 높아지고요.
모든 게 서울권으로 집중되는 중
맞습니다. 모든게 서울권으로 집중되죠. 극단적으로 강서구에 있는 kc대학도 서울권이라는 이유로 점점 점수대가 높아지고 있음..
Kc대학은 대학 이름인가요?
네 ㅎㅎ 근데 점점 좋아지고 있죠. 서울에 있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천대는 경원대 그냥 그 자체인데
경원대가 부산대보다 높다는게 현실임에 인정,공감되면서도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