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대다수가 그렇지만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지숙.
해결책 모색중에 지인이 해커를 한명 소개시켜줌.
해커랑 만나서 일단 밥먹고 얘기해보기로 함.
공대생이라 너드 느낌의 남자가 나올줄 알았는데 엄청 잘 빼입은 남자가 나와서 놀람.
지숙 앞이라 긴장을 너무 했는지 제대로 말도 못함.
그래서 첫인상이 너무 별로였음.
근데 사실 진실이 따로 있었는데
저 해커가 지금 지숙의 남편 이두희...
될놈될... ㅂㄷㅂㄷ...
처음 소개 받을 당시에 악플러는 관심 없었고 오로지 지숙을 잡으러 나왔었다는 현 지숙의 남편.
결국 마음이 딴데 가있는지라 악플러 검거는 실패함.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악플러 덕분에 둘이 결혼함.
아..앗...
이두희씨같은 눙력자도 마음있는 사람 앞에선 어버버하는구나
놀고들있네 ㅡㅡ
뭐 결국엔 행복해졌네. ㅋㅋ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지..
죽차아아아앙!!
놀고들있네 ㅡㅡ
아..앗...
이두희씨같은 눙력자도 마음있는 사람 앞에선 어버버하는구나
누구셔?
시발...
뭐 결국엔 행복해졌네. ㅋㅋ
너무하네ㅜㅜ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지..
후우... 결혼했으니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