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도 결혼 못 한 40대 친구가 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 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 하말하않)
- 지 연봉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 현실은 지보다 돈 잘버는 남자들 많음)
- 지 차정도면 여자들이 좋아하는줄 생각한다 (=> 현실은 지보다 좋은차 타는남자들 많음)
- 지 패션감각정도면 깔끔한 댄디스타일이라 생각한다
- 배가 나온거면서 남자답게 등치 좋아진거라 착각한다
- 자기가 노총각이라곤 생각 안한다
- 지는 젊은 여자랑 결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돈만 많이 벌면 뭐든지 이룰수 있다고 착각한다
- 결혼식은 다 후배다
- 친구들 애낳아서 득남득녀 햇다고 문자오면 축하는 해주지만 관심은 없다
- 술먹고 나면 여자가 그립다
- 아는 여자 동생이 "오빠 언제 함보자" 라고 예의상 말하면 주말에 카톡으로 찔러본다
- 할일없으면 주말에 차끌고 나가서 세차한다. 세차는 2시간 걸린다. 광도내야하니까.
- tv에 나오는 어린 여자들을 보면 머지않아 비슷한 여자랑 결혼할거라 생각한다
- 점점 여자 몸매를 본다
- 심심할때마다 이여자 저여자한테 카톡보내본다.(그 중 한 명 걸려라)
-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 외롭다.
-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지금 애낳아도.... 정년퇴직할때 애가 대학생...)
20대 여친있으면 상관없음
20대 여친을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꼬셔보지만,
20대가 40대 아저씨를 만나주지 않죠ㄷㄷㄷㄷㄷ
형 첫 댓글 달줄 알았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세 이상 노처녀만 노리는 중입니다.
물론 남아있는사람주에 괜찮은사람있겠지만,
대부분 능력없거나, 매역없거나, 가진것없거나..
그런사람들이 대부분 솔로로 남아있죠
기본적으로 친구 비하, 40대 노총각 비하 글이네요
그러게요. 굳이 뭐 이런글을.. 요새는 시대가 예전과는 달라졌으니 결혼안하는 사람도 많은거지
제 친구 노총각은 오히려 지 현실을 너무 잘 알아서 결혼 자체를 포기했는데요. 케바케죠.
저렇게 생각하면 뭐 어떤가유
대부분 싱글들 그냥 자기 인생 즐기고 있는겁니다. 결혼에 목숨건게 아니니 걍 적당한 상대가 나오면 하는거고 아니면 걍 싱글라이프 즐기는거죠. 결혼을 꼭 해야 성공한 인생은 아니니까요.
남들 다 가는거니까 나도 간다? 이런 생각으로 결혼하면 대부분 불행
남의 인생에 참 관심이 많은 듯 ㄷㄷㄷ
내 이야기구만 ㅠㅠ
여기에서 헛소리하는 분들하고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생전 여자 분냄새 맡아본적도 없으면서 자기망상에 헛소리하는 분들
여기서 함정은 노처녀 특징도 동일하다는거
- 돈만 많이 벌면 뭐든지 이룰수 있다고 착각한다
50 대지만..이건 저도 동의합니다 ㅋ
돈이 졸라 많으면 살만한데 나이들수록 외로울겁니다 ㄷㄷㄷㄷ
취미도 한계가 있고 혼자노는것도 한계가있음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외롭다에서.. 슬픔과 고독이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ㅠㅠ
그래서 소개팅이라도 한번 주선해 주셨어용??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