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하늘엔 달이 지고......
'노 사진가'가 된 '충돌과 반동의 사진가 이갑철'의 손에 들린 라이카 바르낙 IIa.
흑백 사진을 하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라이카 35mm 렌즈를 묻길래
주마론 f3.5를 권했더니, 그냥 사버린다. 어떤 사진이 나올지 궁굼해졌다.
그의 젊은 시절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과감한 앵글이 담은 '출돌과 반동'의 사진과
'(한국의) 氣' 사진처럼만 찍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https://cohabe.com/sisa/2316111
뜨고 지고 - 세월이 붙인 이름 '노 사진가'
오늘 아침 해 뜰 무렵.
서쪽 하늘엔 달이 지고......
'노 사진가'가 된 '충돌과 반동의 사진가 이갑철'의 손에 들린 라이카 바르낙 IIa.
흑백 사진을 하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라이카 35mm 렌즈를 묻길래
주마론 f3.5를 권했더니, 그냥 사버린다. 어떤 사진이 나올지 궁굼해졌다.
그의 젊은 시절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과감한 앵글이 담은 '출돌과 반동'의 사진과
'(한국의) 氣' 사진처럼만 찍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쪽 하늘엔 달이 지고......
'노 사진가'가 된 '충돌과 반동의 사진가 이갑철'의 손에 들린 라이카 바르낙 IIa.
흑백 사진을 하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라이카 35mm 렌즈를 묻길래
주마론 f3.5를 권했더니, 그냥 사버린다. 어떤 사진이 나올지 궁굼해졌다.
그의 젊은 시절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과감한 앵글이 담은 '출돌과 반동'의 사진과
'(한국의) 氣' 사진처럼만 찍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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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엄청난 분이시네요~~
전국을 누비며 담으신 사진들...
충돌과 반동, 타인의 땅.. 도시징후...
바르낙과 삼반주마론으로 어떤 사진들이 담겨질지... 기대가 됩니다~
순수 국내 파. 육명심교수의 제자.
그의 과감하고 충동적인 앵글,
그리고 번쩍이는 氣와 열정에 아주 오래 전부터 팬이 됐죠.
토요일 오후, 반도에 일이있어서 들렸는데 ,
두 분께서 담소하시기에 우연이 스쳐 지났는데,
무채색렌즈님과 이갑철 작가님이셨군요......
두 분 참 사이 좋아보이시던데......
아 기억납니다. 지나가시던 분.
10여 년 전에 류가헌에서 개인전을 할 때 알게 됐는데
그 뒤로 친해졌어요. 원래는 내가 팬이었고요.
와..제꿈입니다..
노년이 되서도 라이카로 사진찍을수 있기..
바르낙 초점잡기 힘드실텐데..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