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사하고 나서 벌써 6명째...
어제 집안에 일 있다고 안나올때부터 기분이 묘하더니 역시 어제 다른 곳 면접 보러 간거였어 ㅋㅋㅋㅋㅋ
관둘때 패턴이 늘 똑같음
사람이 늘어난 만큼 일이 좀 빨리 끝남 -> 사장이 CCTV로 수시로 감시하다가 시간 좀 남았으니 청소하라고 전화 함 -> 다음주 월요일,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출근 못한다고 연락 옴 -> 퇴사
나는 사람들 금방금방 관두는 이유를 잘 알거 같은데 사장은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 건지 참...
아 덤으로 점심밥도 엉망이야 ㅋㅋ
나도 딱 1년만 채우고 청년노예채움공제고 뭐고 다 버리고 탈출해야지
아 쓸쓸해 나도 대화라는걸 하면서 일하고 싶다....
Cctv 사원감시 위법 아닌가?
점심이 맛없으면 회사 왜 다님
법은 그렇지
근데 그걸 누가 따질거야...
궁그닐 2022/01/18 08:02
우리회산줄
동둥이 2022/01/18 08:08
거기도 감시해? ㅋㅋㅋ
공허의노라조♡ 2022/01/18 08:03
난 대화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할만함
동둥이 2022/01/18 08:08
빨리 다른길 알아봐야겠음 ㅠㅠ
공허의노라조♡ 2022/01/18 08:10
너 왜 울집 냥이랑 닉이 비슷하냐...울 냥이 동동이인데 ㅋㅋ
청새리상어 2022/01/18 08:03
Cctv 사원감시 위법 아닌가?
뛟 2022/01/18 08:06
근데 노동법 위반은 아니라서 노동청에서 힘을 못씀
개인정보법 위반이라 증거자료 들고 민사걸어야함ㅋㅋ
세이셸의 석양 2022/01/18 08:06
법은 그렇지
근데 그걸 누가 따질거야...
동둥이 2022/01/18 08:07
이게 법으로 따지고 들어가는게 되게 피곤하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다들 그냥 관둬버리는 듯
크리에샤나 2022/01/18 08:08
이전에 다닌 회사에서 사장이 "내 회사 내가 맘대로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직원들앞에서 성질내던 사장이 있었음
지가 화가 나서 막말한거는 아니는데 나도 이해해줄 필요는 없었고 결국 나왔지
그럼못써 2022/01/18 08:03
이쯤 되면 사장은 그냥 모르는거지.
동둥이 2022/01/18 08:07
ㅋㅋㅋ 그런건가
고인형 아서 2022/01/18 08:05
점심이 맛없으면 회사 왜 다님
동둥이 2022/01/18 08:07
당장 돈과 경력이 필요해서 ㅠㅠ
단상교류 2022/01/18 08:05
하루만에 관두는 경우도 있는데뭐
동둥이 2022/01/18 08:06
흔한일이긴 한데 자꾸 금방 나가니까 나도 흔들림 ㅋㅋ
단상교류 2022/01/18 08:07
1년끝나면 탈출하셈 나도 4년 묶여봐서 그런가 잘알거같다
탐사선 2022/01/18 08:06
뭐하는데야?
동둥이 2022/01/18 08:06
식품제조업
뛟 2022/01/18 08:11
ㅋㅋ나도 전직장 곡물제분이었는데 사장 줫같아서 대판싸우고 쫓겨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