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사하고 나서 벌써 6명째...
어제 집안에 일 있다고 안나올때부터 기분이 묘하더니 역시 어제 다른 곳 면접 보러 간거였어 ㅋㅋㅋㅋㅋ
관둘때 패턴이 늘 똑같음
사람이 늘어난 만큼 일이 좀 빨리 끝남 -> 사장이 CCTV로 수시로 감시하다가 시간 좀 남았으니 청소하라고 전화 함 -> 다음주 월요일,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출근 못한다고 연락 옴 -> 퇴사
나는 사람들 금방금방 관두는 이유를 잘 알거 같은데 사장은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 건지 참...
아 덤으로 점심밥도 엉망이야 ㅋㅋ
나도 딱 1년만 채우고 청년노예채움공제고 뭐고 다 버리고 탈출해야지
아 쓸쓸해 나도 대화라는걸 하면서 일하고 싶다....
Cctv 사원감시 위법 아닌가?
점심이 맛없으면 회사 왜 다님
법은 그렇지
근데 그걸 누가 따질거야...
우리회산줄
거기도 감시해? ㅋㅋㅋ
난 대화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할만함
빨리 다른길 알아봐야겠음 ㅠㅠ
너 왜 울집 냥이랑 닉이 비슷하냐...울 냥이 동동이인데 ㅋㅋ
Cctv 사원감시 위법 아닌가?
근데 노동법 위반은 아니라서 노동청에서 힘을 못씀
개인정보법 위반이라 증거자료 들고 민사걸어야함ㅋㅋ
법은 그렇지
근데 그걸 누가 따질거야...
이게 법으로 따지고 들어가는게 되게 피곤하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다들 그냥 관둬버리는 듯
이전에 다닌 회사에서 사장이 "내 회사 내가 맘대로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직원들앞에서 성질내던 사장이 있었음
지가 화가 나서 막말한거는 아니는데 나도 이해해줄 필요는 없었고 결국 나왔지
이쯤 되면 사장은 그냥 모르는거지.
ㅋㅋㅋ 그런건가
점심이 맛없으면 회사 왜 다님
당장 돈과 경력이 필요해서 ㅠㅠ
하루만에 관두는 경우도 있는데뭐
흔한일이긴 한데 자꾸 금방 나가니까 나도 흔들림 ㅋㅋ
1년끝나면 탈출하셈 나도 4년 묶여봐서 그런가 잘알거같다
뭐하는데야?
식품제조업
ㅋㅋ나도 전직장 곡물제분이었는데 사장 줫같아서 대판싸우고 쫓겨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