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것을 봐도 이렇게 시각차이가 나는구나...
정치고관여층에는 심심한 내용일지 몰라도
정치저관여층에는 꽤 크게 작용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김건희가 이명수 기자에게 말한 내용이 전부 사실도 아니죠.
오늘 방송된 내용 하나하나 정말 큰 것들이에요.
mbc는 굉장히 고심을 해서 한정된 시간내에 편집을 힌거고.
김건희의 말 하나하나 그 효과를 내는건 mbc가 아니라 필드에 있는 우리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벌써 부터 크브스랑 여기저기 뿌려지는거 보면 피장이 훨씬 클거라 봅니다.
흠... 가만 생각해보면 그렇기도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우리가 간과하고있는게.
이게 진짜 엄청난 일인데 저들은 맨날 저리 하니까 그냥 뭐 당연한거라 여기고 별거 아닌걸로 여기는.
너무 세뇌됐나....
와 내 입장만 생각했네... 오...
허허 엄청 광고하더니 별 거 없네 생각 드시죠?
그런 분은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럽니다.
뭔가 새로운 더 큰 게 나오겠지 하다가 실망했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정치 별로 관심없던 사람들 반응은
"완전 미쳤네...ㅅㅂ" 입니다.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뭐야? 저것 밖에 없어? 그리 광고를 하더니?? 다 아는 거잖아."
이렇겠지만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은
"뭐야? 떠돌던 게 다 진짜였어?? 최순실이보다 더하네?
그런데 다음 주에 또 더한 게 나온다고??!"
이렇습니다.
그리고 오늘 깐 것만 해도 선거법에 걸리는 게 서너 개 돼 보이던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