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네임드 감독들은 애초에 배우를 생각하고 각본이랑 이런거 다 생각한다고 하더라..
내가 봉준호와 송강호를 원래 좋아했는데 둘이 콜라보 영화로 나오니 더 환장함
ጸʕ•͡ᴥ•ʔ ጸ2022/01/17 17:50
연기의 신...
한심하냥2022/01/17 17:50
국밥픽이라는거구만
야베스의기도2022/01/17 17:49
체스로 따지면 퀸같은 존재라는거네
한심하냥2022/01/17 17:50
국밥픽이라는거구만
ጸʕ•͡ᴥ•ʔ ጸ2022/01/17 17:50
연기의 신...
익명-DIyNTA12022/01/17 17:50
어려우면 일단 송강호를 넣어보자 ㅋㅋ
익명-TQ2Mzg32022/01/17 17:56
배우계의 라면 스프!
네오아틀란!!2022/01/17 17:50
영혼의 파트너 그자체내
고구마구이2022/01/17 17:50
보통 네임드 감독들은 애초에 배우를 생각하고 각본이랑 이런거 다 생각한다고 하더라..
내가 봉준호와 송강호를 원래 좋아했는데 둘이 콜라보 영화로 나오니 더 환장함
디시인사이드- 202104052022/01/17 17:51
연기를 넘어서 작품에 영향을 주는 고인물 역할인가
KAMEN RIDER2022/01/17 17:51
저런 걸 뭐라고 하더라?
감독의 페르소나?
쌀마스터2022/01/17 17:55
"치트키라서 씁니다"
키쥬2022/01/17 17:56
천의 얼굴이긴 하지
바넬로피각하2022/01/17 17:56
본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표현해내면서 극중 상황을 확 휘어잡아 버린다는거군
그래서 좀 더 극적으로 쓸 수 있는거고
오모이마토이2022/01/17 17:58
송강호 연기 보면 ㄹㅇ 치트키긴 함
뭔가 어마어마하게 잘하는 노하우 그런 건 안 보이는데, 진짜 그 자리에서, 그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보이는 그게 미친듯이 말도 안 됨
유가족 모인 난민캠프에서 고추긁는 아저씨부터 설국열차 안 수상한 동양인, 그리고 택시 운전사에 변호인까지…
오모이마토이2022/01/17 18:00
송강호가 어떤 연기를 해서든 그림을 그려내면, 그게 개연성이 필연성이 좀 부족한 상황이라도 그게 “자연스러워짐”. 영화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게 너무 사기야…
Pagan2022/01/17 17:57
유명 작곡가도 대중한테 인기많은 가수한테 줄 생각으로 작곡한다고 햇었는데
LoliVer2022/01/17 17:58
기생충에서 다른 배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는데
마지막에 송강호가 일 저지르기 전에 박사장 쳐다보는 표정 보고 송강호는 송강호구나 싶었음
영화의 빌드업도 훌륭했지만, 그 연기 덕분에 그 시퀀스가 통째로 납득이 됨
C.Latte2022/01/17 17:59
넣고도 망한 영화는 그냥 각본이...
츈식이2022/01/17 17:59
감독님 이거 어떻게 연기할까요? 가 아니라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 라는게 나오면 최고지.
어려우면 일단 송강호를 넣어보자 ㅋㅋ
"치트키라서 씁니다"
보통 네임드 감독들은 애초에 배우를 생각하고 각본이랑 이런거 다 생각한다고 하더라..
내가 봉준호와 송강호를 원래 좋아했는데 둘이 콜라보 영화로 나오니 더 환장함
연기의 신...
국밥픽이라는거구만
체스로 따지면 퀸같은 존재라는거네
국밥픽이라는거구만
연기의 신...
어려우면 일단 송강호를 넣어보자 ㅋㅋ
배우계의 라면 스프!
영혼의 파트너 그자체내
보통 네임드 감독들은 애초에 배우를 생각하고 각본이랑 이런거 다 생각한다고 하더라..
내가 봉준호와 송강호를 원래 좋아했는데 둘이 콜라보 영화로 나오니 더 환장함
연기를 넘어서 작품에 영향을 주는 고인물 역할인가
저런 걸 뭐라고 하더라?
감독의 페르소나?
"치트키라서 씁니다"
천의 얼굴이긴 하지
본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표현해내면서 극중 상황을 확 휘어잡아 버린다는거군
그래서 좀 더 극적으로 쓸 수 있는거고
송강호 연기 보면 ㄹㅇ 치트키긴 함
뭔가 어마어마하게 잘하는 노하우 그런 건 안 보이는데, 진짜 그 자리에서, 그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보이는 그게 미친듯이 말도 안 됨
유가족 모인 난민캠프에서 고추긁는 아저씨부터 설국열차 안 수상한 동양인, 그리고 택시 운전사에 변호인까지…
송강호가 어떤 연기를 해서든 그림을 그려내면, 그게 개연성이 필연성이 좀 부족한 상황이라도 그게 “자연스러워짐”. 영화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게 너무 사기야…
유명 작곡가도 대중한테 인기많은 가수한테 줄 생각으로 작곡한다고 햇었는데
기생충에서 다른 배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는데
마지막에 송강호가 일 저지르기 전에 박사장 쳐다보는 표정 보고 송강호는 송강호구나 싶었음
영화의 빌드업도 훌륭했지만, 그 연기 덕분에 그 시퀀스가 통째로 납득이 됨
넣고도 망한 영화는 그냥 각본이...
감독님 이거 어떻게 연기할까요? 가 아니라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 라는게 나오면 최고지.
대감독에 대배우,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