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의 주인공은 2021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수상자인 학생 무용수 정다은씨입니다.

여차여차 하다보니 E-P7을 마련해서 테스트 사용 중입니다.
실제로 보면 홍보용 이미지보다는 조금은 투박하고 뚱뚱합니다. 네... PEN-F 보다는 못생긴 것 맞습니다.
다만 디자인 오리지널리티가 렌즈 교환식인 오리지널 PEN-F냐 아니면 붙박이식인 오리지널 PEN 시리즈냐로 놓고 본다면 E-P7이 좀더 오리지널 PEN 시리즈에 가까운 것 맞습니다. (첨부 사진은 인터넷에서 검색한 사진입니다)
지금 봐도 PEN 시리즈 디자인 끝판왕인 E-P5부터 올림푸스를 열심히 사용해보게 된 제 기준에서는 디지털 PEN-F도 그랬지만 이 새 기종도 P5의 잘생김을 넘어서진 못한 것 같습니다.
모든 올림푸스 카메라 기종이 다 그렇듯 쓱 보기에는 외모만 빼면 사골에 재탕입니다.
AF는 여전히 컨트라스트 온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에 듭니다. 고객들, 모델들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현 최고 인기 카메라에 단숨에 등극했습니다.
기꺼이 찍혀보고 싶은 카메라, 일단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네요.
그렇지요 직구지요 ㅎㅎ
나옵니다 :)
정말 예쁘네요^^
작고 예쁜것 만으로도 기분좋게 사진 찍을수 있을것 같아요...
전 아직도, 가족사진은 E-P5가 주력 입니다.
작고 예쁜카메라로 찍어주면 다들 의식하지 않고 재 프레임에 들어 오더라고요...ㅎㅎㅎ
그리고 옛날 필카 시절 생각하면, 뭐하나 부족한게 없이 다 찍을수 있잖아요..ㅋㅋㅋ
오...p7이 나왔었군요ㄷㄷ
직구 가격은 어찌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