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벌써, 또???
시간 참 빠르게 갑니다.
월드컵 기간에 남들 환호하며 열광할 때 치킨배달하며 눈물 흘리지 말고
빚을 최대한 많이 갚으세요.
저는 빚은 없지만 다음학기 등록금 때문에 지난 2021년 12월 31일 자정에 배민을 뛰었습니다.
자정이 땡! 하는 시간에 정확히 인천 구월동의 배달전문 중국집에서 음식 픽업 대기중이었답니다.
여러명의 배달기사들이 추위에 떨며 문밖에서 대기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저에게 금전적 여유가 있었다면 아마 그 날 거기에 없었으면 했을 것입니다.
올 해 월드컵 기간에도 제가 배달을 뛰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올 해는 안그랬으면 하네요.
빚에 쪼들리면 여러분도 안그러란 법이 없습니다.
빚투, 영끌, 레버리지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앞서 가세요.
https://cohabe.com/sisa/2311922
올 해 월드컵이 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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