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배사의 택배 기사가 배송 차 안쪽에 여성의 노출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잔뜩 붙여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 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아파트에 배달 온 택배 차량 뒷문으로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포스터가 붙은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후 바로 해당 택배사의 고객 센터에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아파트 근처에 택배 차량 뒷문을 열어둬서 지나다 내부를 보게 됐다"며 "내부에는 벗은 여성들의 큰 사진이 붙어 있었다. 아이들도 지나는 입구 길목인데 교육에도 좋지 않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혐오감이 든다. 빠른 조처 부탁한다"고 문의했다.
이에 택배 회사는 지난 8일 고객센터 답변을 통해 사과했다. 이 회사는 "담당 기사의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불편 끼쳐 죄송하다"며 "문의한 내용을 담당 지사로 전달해 개선과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담당 기사로 인해 언짢은 마음이 풀리지 않겠지만 고객님이 남겨준 소중한 의견 귀 기울여 앞으로 서비스 교육 강화와 집·배송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택배 회사의 사과 이후에도 해당 택배 기사의 차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A씨는" 개선과 시정 조치라고 하길래 그냥 말만 전하고 마는 건가 싶었는데 진짜였다"며 "오늘(12일) 낮에 보이길래 가서 봤는데 달라진 거 하나도 없다"고 했다.
택시나 버스도 아니고 짐칸에 붙인건데..
심지어 선정적이지도 않고 공중파에 나가도 될 화면이네요
엔진오일, 타이거 가게 가면 붙어있는 사진, 화물차 같은데 붙어있는 사진만도 수위가 못하는군요;;
요즘은 그런 화보나 달력도 많이 줄어들었죠.
택배기사도 피곤 하겠다 ㄷㄷㄷ
진짜 기사님 물건 나를때마다 유일한 낙이었거나, 무언가 미신같은 이유에서 차량 내부에 붙여 놓은건데 프로불편러들 개 많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선정적인 사진인가 했는데 그냥 잡지 비키니 화보수준이네요.
별 게 다 불편하네....
진짜 세상이 어쩌다 이지랄이 된건지 ㅋㅋ 조선시대로 회귀하는듯
저런거까지 간섭 받아야 하다니.. 택배기사님도 피곤하실듯..
이게 뭐라고....에휴..딱봐도 쿵쾅이 꼴페미겠네요
사실 관심가지고 잘 보면
시내버스 운전기사님 옆자리 벽면에도 저런거 간혹 붙어있던데요
허허 빤스안에 고추있다고 신고하겠네 ㅋㅋㅋ
이게 뭐,,,?
신도시 여편네들 자빠지는 소리하고 있네
저 정도가 혐오스럽고 불편하면 본인들 얼굴부터 니캅으로 가리고 다녀라 탈레반들아 ㅉㅉ
식당에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ㅊㅈ가 소주병 들고 있는 사진 있으면 이 것도 신고할 기세.
드라마나 예능에서 비니키 입거나 노출 심한 의상입고 나오는 장면이 한 둘도 아닌데 왜 택배차량 내부에 붙인 사진에만 열등의식을 느끼는건까요?
택배기사님 사진 떼지 마소, 화이팅.
내 집에서 옷 벗고 다니는 것도 신고한다는데...
배송만 잘해주면 끝!
별개다 불편하네ㅋ
저정도 노출 사진은?
신고자는 여름에 애들 데리고 수영장자 못가겠네
이것보다 유튜브가 더 문제다 ㅄ들아
백퍼 여자일듯...
쓸데없는걸로 시비거는 또라이들이 문제.....
그럼 안보이게하던지 해야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