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중반...
유년기를 지나...
기억이 자리하는 그때부터...
줄곧 먹었는데...
어쩜 이렇게 질리지가 않을수가 있는지...
최근엔 건강 생각한답시고...
일주일에 한번이나 먹을까 말까...
그런데 어쩌다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는...
학교다니면서는...
작업실에서 정말 라면으로 살아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살면서 라면이 지겨워본적이 없으니...
문득 문득...
참 신기한 음식이란 생각이 든다는...
날씨가 추우니...
야심한밤 라면이 땡기네요...
https://cohabe.com/sisa/2309078
라면은 도대체... 왜 계속 맛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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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라면이 맛없다 느끼는 순간 갈 때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세상이 같은 음식을 그렇게 먹어도 질리지 않는게 라면 말고 또 뭐가 있을런지...참...
저는 요즘 불닭볶음면에 꽂혀서 일주일에 서너개는 먹네유.
전 그냥 열라면, 신라면 이런류에 계란하나 풀고 김치해서 먹으면... 늘 밥을 말까 말까 고민이 되긴 하지만....ㅠㅠ
끓이는 라면 안먹은지 거의 20년.
결혼 하고나서는 라면 면발 자체가 너무 안먹히더군요.
컵라면은 아주 가끔 먹습니다.
원래 안좋아셨던건 아닌지...^^ 주변에 라면 그렇게 좋아 하다 갑자기 싫어졌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꽃같은 마누라는 싫어 져도 라면이 싫어 질리가 있겠냐는 친구의 말이...^^
나이들수록 더 자주 먹고 있어요... 줄여야 하는데;;;;;
그러게요... 솔직히 건강때문에 줄이는거지... 맛 없어 안먹는건 아니라는... 전 고기를 먹든, 회를 먹든... 마무리는 희한하게 라면이 땡긴다는...^^
정말 절대 먹지말아야 할 자기 파괴적인 식품입니다.
게란은 수란으로 만들고 고향만두 서너개,파 송송~ 넣은 라면은 몸에 좋타 캅니다.
먹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ㅠㅠ
더 맛있게?
대한민국 국민은 이미 라면요리의 대가들...
고향만두에서 "이분~~ 우리집 냉장고를 꿰뚫고 계시나..." 했습니다~ ^^ 저도 라면때문에 늘 고향만두를 챙겨 놓지요~ ^^
국수가 그렇죠ㅎ
국수도 그러긴 한데... 국수는 어쩌다 먹음... 아주~~ 가끔... 밀가루 냄새가 훅~~ 날때가 있고... 또 국수집 마다 맛의 차이가 제법 나다 보니~ ^^ 국수 이야기 하시니 뜨끈한 국수 땡기네요~ 국수는 뭐니 뭐니 해도... 엄니가 대충 휙~~ 무쳐주시는 비빔국수가 짱인데... 엄마 보고싶네요...^^
아마도, 라면수프맛 중독증후군......
밥없이는 살겠는데 라면없이는
못살겠네요 일주일 서너번은
먹어야 직성이 풀리네요
어휴... 제가 그래요... 밥 생각은 없어도... 라면 생각은 항상...^^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매주 몇개씩 먹습니다. 마트갈때 마다 다양하게 사둡니다. 질리지가 않네요 ㅠ
라면은 종류가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