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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니어 스키트 사격 챔피언이 오발 사고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은 이탈리아 출신의 주니어 사격 선수 크리스티안 길리(19)가 지난달 22일 밤 10시경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리는 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 몬테카티니 인근 숲에서 친구들과 사냥을 나갔다 변을 당했다.
당시 길리는 탄약을 집기 위해 허리를 숙였고 실수로 복부에 총알이 발사됐다. 곁에 있던 친구들의 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했다.
투스카니의 병원으로 이송된 길리는 즉시 수술을 받았으나 내부 출혈을 막지 못해 하루 뒤 결국 세상을 떠났다.
수영선수가 물에 빠져 죽은 격이군 ㅠ.ㅠ
이제 19밖에 안 됐는데 안타깝네요.
총구를 어찌 배에다...
산탄 총 맞은 듯...
자만한듯...난 괜찮아 뭐 이런식이니 오발사고 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