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아저씨와 결혼 한다는 19살 친구.JPG

오지콘이 성공하면 저런 느낌이구나

행복하다면 OKAY 데스!

진짜로 진지하게 이성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 같은걸 느낀게 아닐까

상대가 유퉁만 아니라면 잘살길..

내 가족일 경우
사장님이 돈이 없으면 반대일텐데
돈 많으면 찬성함
왜냐하면 사장님이 조금 일찍 잡아서 70살에 죽는다고 가정하면
여자가 40살인데
앞으로 아이 데리고 먹고 살 돈은 있어야지

둘이 서로 좋다면 3자는 참견할 일 없지

애정결핍이지. 어쩌겠어. 잘해주면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솔직히 10년 쯤 뒤엔 현타 엄청 올듯.

성인인데 뭐

주작이 아니고 찐일경우는 뭐 둘이 행복하다면 뭐라못하지. 내 가족문제가 아닌걸

뭐, 서로 좋다는데 어떻게 하겠어.

애정결핍으로 사귀는 애들이 진짜 많긴해.
근데 뭐 결국 자기 선택이지

성인이면 큰 상관없지 않나?

근데 뭐 아저씨가 진심으로 성심성의껏 부모처럼 돌봐줬다가 사랑하게된거면 뭐 어쩌것어 그걸

성인끼린데 둘이 좋다면 남이 참견할거 없어

소유진 엄마 아버지도 30살차이고 소유진 엄마의 친구 아버지랑 소유진 엄마랑 결혼한거라고 하더군

얼마나 각오했을지는 모르겠다
50대시면 여자가 30~40진입전에 60~70대를 겪을거고 이러면 그냥 나이들어보인다에서 진짜 노인이되버림 그때서도 한결같이 사랑할 자신이 있는가가 중요한데

뭐 70대노인이 20대랑 결혼 하는 시대에 뭐라 못하겠다.

00년생부터 빠른 없는걸로 아는데..?

그루밍이라는 단어가 왜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흠..
모 연애상담 유투버가 10살이상 나이차 나는 연애에 대해 이야기한게 생각나는데, 30대가 자기 나이 위로 10살이상 차이나는 사람과 연애하는건 ok. 본인도 알거 다 아니까.
근데 20대 초반 이하가 자기 나이 위로 10살 이상 차이나는 사람과 연애? 뭘 알고 하는거냐.. 그 나이에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연애를 해라. 뭐 이렇게 평하던데 이 말에 공감함.
물론 그 나이에 맞는 경험을 하지 못하는 유게이가 할 말은 아닌거같지만.

진짜 좋다면, 주변에 아무 어른도 없고 붙잡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저 사람이 구원을 준 거라면 해야지
그리고 내가 저사람 친구도 친지도 아니니 뭐라 할 자격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