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미슈퍼 50mm f1.7 첫롤 사진입니다
필름카메라는 진짜 처음이라서 기대반 의심반으로 찍었네요
이게 잘찍히는건지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스캔받을때 랜덤박스 까는 느낌...
필름다찍고 나서 감을때 뻑뻑하게 감기면서 잘 안감기길래 이거 필름이 끊어졌나 싶어서 그대로 들고가서 현상소에 말했더니
원래 뻑뻑하게 돌려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암튼 재미있게 찍었던거같습니다 36롤인데 처음에 두장은 버리고 나머지 초점몇개 나간거랑 가족사진들 빼고는 잘나온듯
캬 필가 갬성 개쩌네
20xx년도에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라고 교과서에 삽입 된 사진 같다.
음 필름 색감 갬성
캬 필가 갬성 개쩌네
근데 유지비 때문에 함부러 못들어가겠단 말이지 현상할 곳도 귀찮고
후지카메라 어플 쓰니까 비슷한 감성 느낌은 낼 수 있더라
청계천 + 선인상가 + 종묘나 창경궁쪽인가 보네요!
필름사진 특유의 분위기있게 잘나왔네여!
오.. 부럽당 ㅠㅠ
20xx년도에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라고 교과서에 삽입 된 사진 같다.
어느 필름인가요
코닥 프로이미지 100 36롤짜리 입니다 현상소는 청계고래사진관이구요
오. 코닥 오랜만에 듣네요 ㅜㅜ
옛날엔 티맥스100(흑백) 으로 연습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와.. 필름 갬성 너무 이쁘다
옛날 사진들 둘러보는 느낌이에요
오
오.....2000년대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