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모토 오사무
전설의 만화가로 편집자들에게 신이라 불리우는데
그의 대표작으로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가 있다. (201권으로 완결)
신이라 불리는 이유는 연재 40년간 단 한번의 휴재도 없었다는 점이고
이로인해 마감에 늦거나 빵꾸가 나는 작가들을 혼내는 말이 아키모토 선생님을 좀 본받아라가 되었을 정도.
그리고 유독이나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 자기 부하직원들의 복지를 엄청나게 신경쓴다는 점이다.
'어시스턴트의 복지'를 주창하며 능력있는 어시들의 생계와 고용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고 넉넉한 봉급을 주고 있으며,
어시들에게 과로를 시키면 안 된다며 작업 시간을 정해주고 절대 야근이나 철야를 시키지 않으며 주말, 휴일에는 절대 부르지 않는다.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이 곧 법인셈.
본인역시 최종 작업 시간 5분전에 회사에 와서 정확히 할 일만 작업한 뒤 정시에 퇴근한다고 한다.
어시 하나하나의 사생활도 챙겨주고 있으며 다정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수많은 만화가 지망생들이 아키모토 오사무의 어시스턴트가 되려고 하지만 자리가 꽉 차서 더 안 뽑는다.
상황이 이러니 한번 어시가 되면 그만두는 어시는 없다고 한다.
번외로 연재는 안하지만 복지가 아키모토급인 사람은 토가시가 있다.
일을 안하는데 보너스와 월급이 나오는 신기한 직장...
저게 말이 돼...?
다림 2022/01/06 18:29
저게 말이 돼...?
배니시드 2022/01/06 18:46
돼!
............... 2022/01/06 18:47
김성모 생각나는 일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