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다큐멘터리 감독인 줄스와 기디언 형제.
이 둘은 뉴욕 맨해튼에서 소방관에 대한 다큐를 연습차 촬영하고 있었는데,
줄스는 이렇게 외부에서 촬영 중이었고 기디언은 소방서에서 촬영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비행기 소리가 들려서 카메라를 돌려보니 충돌 장면이 포착되었다.
곧바로 그 자리에 있던 줄스는 파이퍼 서장, 1대대와 함께 무역센터로 출동.
1대대는 제1건물에 도착하여 곧바로 구조 작전을 개시하였다.
그런데 소방서에서 소리를 듣고 나온 기디언이 외부 촬영을 잇던 도중 두 번째 충돌 발생.
그 사이 소식을 듣고 비번 근무자와 은퇴했던 사람들이 소방서로 돌아와 전원 무역센터로 집결하기로 하는데,
제2건물의 붕괴가 시작되었다.
긴급히 제1건물을 탈출하는 사람들.
줄스, 파이퍼 서장, 1대대 대원들은 기적적으로 생존하였다.
이때 기디언은 비번·은퇴했던 소방대원들과 합류해 무역센터로 향하였고,
생존했던 줄스와 파이퍼 서장 일행은 탈출로를 찾아 밖으로 나왔다.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할지 대화하던 그때
2차 붕괴가 시작되었다.
그 난리에서도 줄스를 보호하기 위해 직업 정신을 발휘했던 파이퍼 서장.
파이퍼 서장과 1대대 인원들은 2차 붕괴에서도 기적적으로 전원 생존하여 소방서로 돌아왔고,
줄스와 기디언 형제도 살아남아 재회하게 된다.
이후 1대대는 재정비 후 구조 작업을 재개하였다.
우와 빌런 2022/01/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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