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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당장 저 바깥에 굵어죽어가는 국민들보다 화려한 옷만을 바라고 있는 왕이 어찌 어리석지 않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와 생각만큼 어리석진 않으시네요
"그럼 그 화려한 옷을 지어 바쳐서 일확천금을 얻으려 한 너는 무엇일까. 너 탈세도 조지게 했더라. 끌고가라."
왕: 응? 대답해보라고 새끼야 내가 어리석냐? 대답 잘해라
어느날 소련에서 한 사람이 지인이 '멍청한 콧수염 돼지'라고 스탈린을 욕했다는 밀고를 하였다
그 지인과 신고자를 불러 추궁을 하니, 지인은 옆집 정육점 주인이라고 말했기에 돌려보냈다
스탈린이 신고자에게 물었다
그럼 묻겠네 동무. 동무가 생각한 '멍청한 콧수염 돼지'는 누구를 연상한 것인가?
칭찬봇 2022/01/01 20:54
와 생각만큼 어리석진 않으시네요
제로・무라사메 2022/01/01 20:54
왕: 응? 대답해보라고 새끼야 내가 어리석냐? 대답 잘해라
Exceeder 2022/01/01 20:55
눈치빠르네
푸르손 2022/01/01 20:55
처형인은 오늘도 일거리기 생겼다.
거리의 스누P 2022/01/01 20:55
"그렇습니다. 당장 저 바깥에 굵어죽어가는 국민들보다 화려한 옷만을 바라고 있는 왕이 어찌 어리석지 않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미하엘 세턴 2022/01/01 20:56
"그럼 그 화려한 옷을 지어 바쳐서 일확천금을 얻으려 한 너는 무엇일까. 너 탈세도 조지게 했더라. 끌고가라."
흐 루흐루 2022/01/01 21:03
이렇게 투명한 옷조차 백성들의 고혈로
붉게 염색이 될테니 이보다 화려한옷이 어디있겠소!
미하엘 세턴 2022/01/01 21:05
"붉게 염색이 될 건 맞지만 백성들의 고혈로 염색되는 것은 아니다. 이 옷을 붉게 물들일 것은 네 피가 될거야."
루리웹-222722216 2022/01/01 20:56
???: 그렇습니다. 이제 여긴 왕국이 아니라 공화국입니다.
루리웹-222722216 2022/01/01 20:58
???: 너희 귀족과 왕족의 사치는 투명할지 모르나 우리의 피는 붉을지니!
브륭브륭 2022/01/01 20:56
아 아닙니다 전하 > 이 자식이 사기치네 죽여라
맞습니다 전하 > 이 자식이 날 능면하네 죽여라
홀리77 2022/01/01 21:04
능멸
브륭브륭 2022/01/01 21:05
오타ㅎ
파멸의루리 2022/01/01 20:56
다음날부터 나라에 국왕이 바보라는 소문이 돌았다
Esper Q.LEE 2022/01/01 20:56
예, 그렇습니다
-> 뭐라고?
-> 권력에 굴하지 않고 바른대로 말하는 녀석은 네가 처음이야 (두근)
-> 결혼
김7l린 2022/01/01 20:56
어느날 소련에서 한 사람이 지인이 '멍청한 콧수염 돼지'라고 스탈린을 욕했다는 밀고를 하였다
그 지인과 신고자를 불러 추궁을 하니, 지인은 옆집 정육점 주인이라고 말했기에 돌려보냈다
스탈린이 신고자에게 물었다
그럼 묻겠네 동무. 동무가 생각한 '멍청한 콧수염 돼지'는 누구를 연상한 것인가?
무알콜알콜 2022/01/01 21:03
자베르입니다... 기장님
-ZON- 2022/01/01 21:05
히틀러입니다 수령동지!
X-02 우르 2022/01/01 20:56
왕은 가불기를 사용했다
내아내는아베나나 2022/01/01 20:56
그렇소.
민중들은 가난에 허덕여 하루에 한끼조차 못하는 이가 수두룩한데 백성의 아비인 왕이란 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호화로운 음식과 의복을 찾는데 어찌 어리석다 안 할 수가 있겠소?!
검은달하얀달 2022/01/01 20:56
저런 왕이 어리석을 일이 없지
천 자체가 사기구나!
빌리 루소 2022/01/01 21:03
개가 절하는것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