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진을 담고 있는 딸기밭군입니다.
게시판에는 물수리나, 매 사진을 주로 올리고,
'인스타'에도 팔로워들 성향상 어쩌다 보니, '맹금' 위주로 올리게 되는데요..
몰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맹금을 저 역시도 좋아하고,
맹금 촬영이 재미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 사진을 돌아보면,
이상하게 더 눈이 가는건
맹금류가 아닌, 제가 탐조했던 평범한 새들 모습입니다...
이런류의...
( 올해 탐은 소소한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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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하고 소소한 새들이지요? ^^
이런 장면들은 최고급 장비가 아니여도 충분히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되는 점은
새 사진도 '사진'이라는 점에서 '빛' 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여기 저기 사진의 파도가 휘몰아치고,
누군가가 그 파도를 타고 있는거 같아도
결국 그 사람의 사진을 보면 한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꾸준히 탐조하시고,
꾸준히 촬영하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는 분의 결과물은
'결국' 아름답습니다...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십시오.
새해엔 또 새?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ㅎㅎㅎ
p.s. 지금도 여전히 맹금류외에 평범한 새들 모습도 꾸준히 담고 있습니다.
업로드를 마음에만 해서 그렇지...ㅎㅎ
' Color & Sensibility in the End '
' Can you see that? Can you express that? '
조류사진가. 조중래
https://www.instagram.com/birdstagram_korea/
용량이 커서 다 강제 리사지즈 되어서 올라갔네요...
다시 용량 수정하러.. ㅠ_ㅜ
이놈의 2m 제한
와.... 뭔가 퀄리티 높은 감성 다큐같은..!!
우와.. 새는 어떻게 찾는데요?
저도 산을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새들은 우는데 당췌 어디에 붙어서 우는지 찾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저 작은 새들을 어떻게 찾아서 담아내는지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