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기준 비매너 행위

게임에서도 파는 사람이 역제시 하는건 비매너인데 현실에서 하는거 보소

무슨뜻이지….?
피티 비용 문의하는데 왜 물건사듯 물어보면 안되는거고..
화 내는 분이 트레이너분인건가요?
뭐 왜 매너가 아닌지.. 아세톤을 흡입해서 머리다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안됨 ㅎ

돈을 받지 말던가..

피티가 무슨 싯가도 아니고..
애초에 명확히 공시가 안되어있으니..

그럼 바로 흥정들어가면 되나? 한달 3만원 콜? 이런식?ㅋㅋ
아니 가격은 당근 물어봐야할 권리고 애초에 돈받는 쪽이 먼저 말 안꺼내는 게 더 예의가 아닌거 같은데

머리하러 가서 얼마냐고 하면 매너 없는 건가..?
집 사러 가서 집 얼마냐고 하면 매너 없는 건가..?
뭐하는 놈이지..?

일부 공감은 됩니다. 아주 일부분만.
아무리 거래를 위한 메시지라고 한들,
서로 인사는 하고 시작하는게 매너가 맞긴하니까요.
다짜고짜 얼마? 하는건 살짝 무례하긴 하죠.
그렇지만 본문을 보면
아주 정중하지 않았을 뿐, 막말을 한것도 아닌데
예의가 있니없니 면박주고
또 그걸 박제해서 욕설과 함께 게시하는 인간이
기본 예의를 논하는게 우습네요.
또 잘잘못을 떠나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을
본인 간판 달고 올리는 행위가
영업에 1도 도움이 안될텐데.......

뇌도 근육인가

PT도 결국 영업이 바탕인데 장사 드럽게 못 하네요..
지 밥 그릇 자기가 차겠다는데 뭐 굳이..

물건 파는 거 되게 상스럽고
피티 해주는 거 되게 성스럽다고 생각하나봄
머리도 근육으로 딱딱히 굳었나봐....

내가 이래서 헬스장 안감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은데
처음 말 걸면서 안녕하세요 라는 최소한의 인삿말 한마디 없는걸 싫어하는 분인듯
트레이너도 뒷내용과는 별개로 맨앞에 인삿말은 붙인걸 보니 인삿말을 중요시 여기는 분인듯 함
나같은 꼰대처럼
'안녕하세요 피티금액 문의드려고 연락드렸습니다.'로 시작하면 좋았을지도...
매너 짱개화되는 대한민국에서 인삿말따위 뭐라고... 용건만 간단히 하면되지(?)
처음보는 어른이 반말하는건 용서 못하면서 처음 연락하는 손놈이 예의없이 대충 지꺼리는건 용납이 되는 대한민국 신기함

웃기지도 않네요 ㅋㅋ 솔직히 대부분 피티하는 트레이너들 자격이나 경험에 비해 엄청 받는데.. 솔직히 대부분 피티 불필요한데 그냥 유행처럼 피티를 하는게 더 이상해요..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면 당신이 이상한 거 아닐까?

찬바람이 제법 쌀쌀한 겨울에 즈음하여, 귀댁의 평온하심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아뢰올 말씀은 제가 요즘 체력이 보잘것없이 하락하여 귀한 피티를 받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문의드리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올리는것이 예의이나 시국이 시국인만큼 이렇게 서신으로 대체함을 너그러이 품어주시옵소서.

뭐 돈은 받지만 "스승에 대한 예를 갖춰라!!"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