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통 음료 크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식빵(사실 호밀빵인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건포도, 설탕, 효모, 그리고 향을 첨가해줄 과일입니다.
빵을 태우듯이 구워 끓인 물에 구운 빵과 건포도, 과일을 투입해서 하루 재우고
다음날 빵을 걸러낸 다음 설탕과 효모를 넣어 반나절 발효시키면 뚝딱!
러시아맛 가득한 음료가 탄생했습니다.
효모때문에 맥주처럼 탄산과 알코올이 발생하는데 러시아에서는 술이 아닌 기준 경계선에 있는게 이 크바스라고 하네요.
굳이 코카콜라병을 쓴 것은 그냥 병이 보여서 공산주의 주입시켰습니다.
빵으로 음료를 만든다고?
효모가 살아있는 방법이라 오래두면 효모가 설탕을 먹고 점점 알코올이 늘어납니다.
꼴리지 않습니까 주코프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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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노바] 2021/12/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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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잡기 2021/12/27 19:43
빵으로 음료를 만든다고?
테셴공작 2021/12/27 19:44
정말로 빵입니다..
김 스뎅 2021/12/27 19:43
꼴리지 않습니까 주코프 동지?
여긴 ㅎㅂㅎ하는사람이없어서좋다 2021/12/27 19:44
화장실이 급하셨나보군요
크바스는 어딨죠?
테셴공작 2021/12/27 19:46
쏘오오련은 가슴에 있습니다.
HIYA! 2021/12/27 19:44
맥주와 주스 그 언저리라든데
테셴공작 2021/12/27 19:45
효모가 살아있는 방법이라 오래두면 효모가 설탕을 먹고 점점 알코올이 늘어납니다.
Ar-196a 2021/12/27 19:47
뭐야 이거 탄산수 아니었어?
멀티샷건 2021/12/27 19:46
재료가 구운 빵이라니 신기하네
이웃집토토리 2021/12/27 19:47
놔두면 술이 되겠군요
피트맛 아트모스피어 2021/12/27 19:47
ㄹㅇ물빵이네
사악한 라쿤맨 2021/12/27 19:47
우리나라로 치면 식혜 비슷한 음료인가??? 이미 가공된 곡물을 추가로 가공하는게 비슷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