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지 gf670 모델을 보고 홀딱 반해 구하고 있습니다.
(항상 남들이 안하는 걸 찾아서 하다보니 늘 힘이 듭니다..)
처음에는 마미야 rz67과 펜탁스67을 고려하면서 매물을 보던 중
후지에서 나온 gf670이라는 모델을 알게되고,
해외 포토그래퍼들이 찬양하는 글을 접하고는 꼭 어떻게든 구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잠복중인데
이베이 빼고는 전혀 구할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이베이는 해외에서 오는 것이고 고가의 제품을 구매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관세까지 생각하면 좀 스트레스입니다..)
또한 물건이 좋지 않을때 환불이 원활하지 않을 듯 하여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혹시 회원분들 중에 제습함에서 자고 있거나 어디 샵에서 보신 적이 있으시면..
제보해주실 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푸념글을 적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gf670 갖고 싶어요 ~!!!ㅎㅎ
https://cohabe.com/sisa/2285595
후지 gf670 구매할만한 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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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50만원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후지에서 만든 필름카메라 최후기종이죠.
구지 비싸진 일본제 카메라에 너무 마음두지 말길 바랍니다.
2005년 필카 전성기를 경험해 본 바로는 롤라이 기종이 모든 중형에서 갑중에 갑입니다.
"전자식이다" 아니면 "고장 잘 난다"는 이유로 경시받은 롤라이 지만 화질로는
단연 전세계 유저로부터 최고의 찬사받은 독일 카메라입니다.
- 롤라이 sl66se, 롤라이 6008, 롤라이 hy6 ( 디지털 겸용) -
중고 롤라이 sl66se 가 250만원 하던 때 신품급 펜탁스 67-II 120 , 콘탁스 645 기본 세트 120 했었는데 지금 가격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필름 카메라의 최후 전성기( 2010년대 초기)는 대형 카메라 린호프 3000, 린호프 테크노라마 617 s iii 이 둘이 마무리 했다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상업 사진가보다 더한 사진 퀄리티를 추구하는 하이 아마추어 산악사진 실력자들의 최후 병기였던 린호프는 필카했던 모든 이의 최고,최후의 WISH LIST 였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지금 금액을 보면 쉽게 구매가 되진 않습니다.
말씀해주신 롤라이 기종들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지에서 나온 제품들이 의외로 재밌고 흥미로운것들이 많죠~
eBay검색을 해보니...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충 $3,000내외하는것같네요.
매물은 제법 많고, mint급도 의외로 많은듯.
eBay거래에 거부감없으시고 예산 여력이 되신다면 eBay가 가장 빠르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주로 eBay에서 장비를 구하는데, 일본 전문shop에서 올려놓은 매물은 그래도 상태도 좋고 믿을만하더군요.
그러시군요. 저는 사실 이베이를 통해서 구입을 해본적이 없다보니 조금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일본 전문shop들이 올리는 매물을 한번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장터에 가끔 올라오던데 이베이 가격이랑 큰 차이 없더라구요..
안녕하세요 LeicaMP님 ㅎㅎ
조언 덕분에 스캐너도 잘 구매했습니다 ㅎㅎ
장터링을 몇일째하고 국내 샵들도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 매물이 잘 없네요....
금액은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금액때문에 Pentax67이 조금 더 매력적이긴 한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