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는 술 만드는데 쌀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며
금주법을 시행한적이 있다.
이때 최고 형량이 사형이였음 술 빚으면 사형
술 먹으면 신분 막론하고 노비행
어명 어긴거니깐
근데도 조선 팔도에 밀주 안 만드는 놈들이 없고
심지어 밑에 신하들도 금주령 반대하다가 안되니깐
몰래 처먹음
그 당시 영조 왕권이 얼마나 쌧는데도 반응이 저랬음
하도 잡혀오는 놈이 많아서 사형에서
관직 있으면 관직 몰수
그리고 귀양등으로 형량 깍기까지 할 정도
이걸 영조 즉위기간 내내 하다가
정조가 임금되자마자 한게
금주령 철폐임
다만 몇몇 예외사항은 술 쓰거나 마셔도 된다고 인정함
1.제사 지낼때
차값이 술보다 훨씬 비쌈
2.농번기 농부들
힘드니깐 술마시는거 인정
3.군인들
2번과 동일
4.사간원
영조에게 제정신으로 상소문 올리기 힘드니깐
술마시고 술깡으로 상소 올리라고
영조가 괜히 씹꼰대가 아닌 것
저렇게 많이 잡혜오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호타룽룽 2021/12/25 18:51
저렇게 많이 잡혜오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말랑뽀잉 2021/12/25 18:52
영조가 괜히 씹꼰대가 아닌 것
미친듯한놈 2021/12/25 18:52
결국 백성이 잡혀와서 사형 당할 뻔 했는데
영조가 살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