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50.4ii 간단 소감

기다림은 잘 못참아서 어제 질문하고 바로 퀵으로 받았습니다. ;;
삼양렌즈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50.4za 와 고민많이 하다가 가벼운거 쓰자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첫번째 삼양이 아주 예전에 35.4 였는데 초기제품이었고 그렇게 썩 기분이 좋지않아
삼양은 사용안했습니다.
제품 받았을때 느낌은
정말 잘생겼습니다.
이게 삼양이 맞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렌즈가 잘생겼습니다.
우려했던 네이티브렌즈와 다른 호환성도
서드파티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좋습니다.
AF 소음 속도 다 만족스럽습니다. 그냥 소니렌즈 같습니다.
워블링이나 포커스브리등등은 전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화질이야 요즘 나오는렌즈가 다 좋지요
가성비가 좋은데... 렌즈가 잘생기니 고급렌즈 구입한 느낌도 듭니다.
일단 이크기에서 이무게가 삼양말고는 없기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에 쓰던 삼양렌즈와는 다르게 누런끼도 없고 오히려 투명한 느낌이 드는것같습니다.
오래전 캐논 EF오이만두 쓰던 느낌도 살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