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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기변하고 느낀 점.

D800을 처음 구매하고 사용할때 미친 핸드블러 때문에 내가 뭘 산거지.. 못쓰는건가.. 바꿔야지.. 하며 징징대다 10년 가까이 버텼네요.
그러다 우연찮게 남들 다 Z7 ii, Z9 산다고 할때 저는 Z7 FTZ 키트 새제품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오늘 배송받아 이것저것 만져보고.. 첫번째 느낀 점은.. 핸드블러는 이제 끝났다.!! 였네요..
이제 핸드블러는 옛 기억으로 추억하며, 만족하며 써보겠습니다.!!

댓글
  • 아는남자™ 2021/12/25 01:22

    센서쉬프트 한번 쓰면 없는거로 돌아가면 적응 힘들더라구요 ㅜㅜ

    (yYMWPn)

  • [Z6]나는윈드 2021/12/25 01:29

    저도 d7000- d7100- d810 12년가량쓰고 z6로 넘어오니 현타오더라고요. 이걸왜 이제 샀을까 하고말이죠.

    (yYMWPn)

  • 하늘물총새 2021/12/25 01:33

    저는 처음부터 센서시프트 손떨방 있는 기종만 써서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어제 그게 없는 캐논 DSLR에 손떨방 없는 렌즈로 영상을 찍어보니까 확실히 체감이 컸습니다.
    영상용 사이드그립까지 껴서 양손으로 쥐고 찍는데도 사정없이 흔들리더라고요
    반면에 요즘 바디는 브랜드 불문하고 대체로 5스탑 이상의 센서시프트 손떨방을 지원하는 편이니 핸드헬드로 장노출을 하겠다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손떨림보다는 피사체가 움직여서 사진을 망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yYM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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