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격려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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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대통령이고 퇴임하는 그날까지 지지하기로 지키기로 마음먹은 사람입니다.
퇴임 후에도 마찬가지겠지만
끝까지 지켜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결정 이해안됩니다.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죄를 지었으면 똑같이 처벌받는거지 단죄를 못하면 반복만
될뿐 이래서 다들 권력을 탐하고 대통령 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분명 이 점은 강하게 비판하지만 지지를 철회하진 않습니다. 끝까지 꼭 지지하고 지키겠다고 마음먹은 제 첫 대통령입니다. 물론 이명박근혜처럼 비리를 저지른다면 당장 철회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초만에 웃기긴 하네요. 공평과 정의의 의미를 모르시는 듯 합니다.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죠.
저도 지지자이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눈가리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시게 몇 몇 분(작성자 포함) 덕분에, 게시판 어기고 분탕질 하는 몇 몇분(작성자 포함) 덕분에 열받아왔는데, 그래도 뭐 오랜만에 유게에 시게 글 안 올라오는건 기분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대통령님
하루종일 열이 뻗쳤다 식었다를 무한반복하네요 ㅜㅜ
저역시 이 결정이 너무나도 화가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철회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끝까지 믿고 가보려구요..ㅜㅜ
건강이 나빠진 박근혜가 옥중 사망을 하게 되면 대선 기간에 폭탄이 터지게 됩니다.
'복수심'에 휘둘린 노인들이 윤석열에 몰표라도 던지면 정권은 저쪽으로 넘어가는 파급을 일으킬 수 있어요.
저도 마음에는 안 들지만, 박근혜는 감옥 밖에서 죽어야 합니다.
박근혜 사면 존나 짜증나지만
이걸 어떡해
문재인 대통령님을 존경합니다
어짜피 일어날일이고 누군가가 할건데, 책임지고하는거 보면 역시, 무한 지지합니다
쫌 지켜봐! 어떻게 흘러갈지 쫌 지켜보라고... 윤석열 총장 될때 생각해보라고!.
솔직히 저도 맘엔 안드는데.. 남편은 머리가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이재명 도와주는거라고.. 일단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사면보단 낫다라고 생각 중이에요
대통령의 사면권은 법률적인 영역보다 정치적 영역이라고 하지요…
정치적 결정은 하신거고, 이로써 이재명후보는 이부분에서 정치적으로 자유로워질거예요…
문통의 결정이 촛불시민은 적어도 이후보에게 책임을 지우지 않을 것이고,
그걸 알기에 간단하게 논평하고 끝낸거지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실망해서 오유에 글도 쓰고 댓글도 쓰고 다른 사이트나 포털에도 댓글들 쓰긴 했는데
그동안 잘 한것도 있고 예전 노통때 생각이 나서 지지를 철회 하는 일은 없겠지만
박그네 사면은 그래도 실망 스럽습니다. ㅠㅠ
재인이형 제발 내일 다시 말해죠....사면이 아니라 사형을 잘못 말했다고...
이낙연이 신년인사로 사면얘기 꺼내서 골로 보내드렸는데...
문재인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면을 주셨네요.
2021년은 사면으로 기억될 한해인가 봅니다.
누구는 골로 보내고 누구는 계속 지지하려니 이건 이율배반입니다.
김대중대통령이 전두환 노태우 사면했을 때도 힘이 쪽 빠졌는데...
그때는 김대중대통령이 짊어져야 했던 태생적 한계는 뭘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때도 사면이후 저들은 두려울게 없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쿠데타도 괜찮고, 쿠데타 세력의 똘마니들도 괜찮고...
노무현대통령을 임기내내 흔들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그 사면...
민주진영의 힘을 스스로 온전히 빼버린 사건이었지요.
친일파 처단하지 못한 원죄는 언제쯤 사면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도 이렇게 마음에 화가 나는데
저런 결정을 했어야 하는 마음은 어떨지 ㅠ ㅜ
문통을 여전히 지지하지만, 이 결정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지지철회는 아닙니다만 이건 아닌데..
지지하는 당의 뜻과 대표자의 뜻과 내뜻이 맞이 않을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가뜩이나 최근까지도 소년범들, 강력범들 형량, 재판결과들 혈압 오르게 나오는 상황에 이게 말이 됩니까
정치적 목적은 개나 줘도 뭐고 괴물이 아니라 사람으로 남겠다
취지는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좀 기억합시다
저것들이 차후 503을 등에 업고 무슨짓을 벌일까요
검찰이 노무현을 어떻게 잡아죽였는지 아직도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데...
문대통령 지지하지만 박근혜 사면은 반대합니다.
정치적인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자기입으로 잘못했다고 인정하지도 않는 사람을 사면하는게 맞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민정당계열 정당은 찍을일 없고, 문통이 먼훗날 분명히 재평가 되는 시점이 오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이 결정은 너무 시발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