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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30대 고독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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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좀 읽어보니

전세 만기일이 한참 지났는데 세입자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은 집주인이 문을 따고 들어간 거라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도 아니라고 하네요

 


 

댓글
  • 도촬아재디키 2021/12/24 12:38

    집주인이 독거뇐눼면 1년ㅇ고 2년이거 발견 안될수도 있겠네요.
    무서운 세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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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육백 2021/12/24 13:02

    저만 해도 혼자 사는 40대인데..어느날 갑자기 집안에서 쓰러지면 누가 찾을려나.
    회사에서 왜 출근 안하냐고 연락이 계속 오기는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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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고양이 2021/12/24 13:17

    헉...1년이요? 근데 그, 시취나 이런 게 없었을까...??아무도 몰랐다니, 진짜 충격적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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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늑대™ 2021/12/24 13:19

    남의 일이 아제는 아닌....연락없이 출근 안해서 가보면...혼자 잠들어 있는....
    나이먹어가면서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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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1/12/24 14:59

    저러면 전세금은 집주인이 먹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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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사자 2021/12/24 15:28

    친구의 친한 회사 후배가 연락도 없이 하루 종일 연락이 안돼서 퇴근 후 찾아 갔더니 (회사 근처에 혼자 살고 비번까지 알 정도로 엄청 친했다고)
    거실에 엎어져 있더라고...보는 순간 아...죽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119 연락해서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이미 죽은 지 몇시간이 지난 상태라서....
    그 뒤로 제 친구 한동안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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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똥 2021/12/24 15:46

    백신맞고 뇌출혈 생겨 숙소에서 혼자 쓰러진분도
    직장 상사가 숙소까지 찾아가서 발견해서 살았다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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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kAFBF 2021/12/24 16:01

    어느 죽음이 슬프지 않겠느냐만은
    고독사 만큼 외로움 죽음도 없을 듯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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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충전중 2021/12/24 16:51

    너무 외롭고 쓸쓸한 소식입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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