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인싸들한테도 어필했던 애니메이션
극장가면 커플들이나 나이지긋하신분들도 와서 같이 집중해서 관람하고 공중파에서도 나오고
OST도 유행해서 여기저기서 들리던 시기
https://cohabe.com/sisa/2282777
우리같은 십덕들이 어안이 벙벙해졌던 시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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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애니도 잘만들면 일반인한테 먹힌다는 예시....
지금까지 씹덕 테이스트 위주로 만들던거 츄라이 했던게 잘못이었지
시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는 누구라도 못참는다고
신카이 마코토 그동안 약간 나만 아는 감독 느낌이었는데
너의 이름은에서 너무 떠서 좀 기분이 그렇더라..
언어의 정원... 재밌었다고....
그니까 뭐가됐든 잘만들면 성공한다니까
하울의 움직이는성이랑 센과치히로도 사람들 잘 봤자나
저거 국내개봉 일본영화 전체로 해도 1위더라.
시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는 누구라도 못참는다고
이거 완전 이누야샤
그 말할 수 없는 비밀인가 뭔가 하는
스토리가 좋았으니까
그니까 뭐가됐든 잘만들면 성공한다니까
오타쿠 애니도 잘만들면 일반인한테 먹힌다는 예시....
지금까지 씹덕 테이스트 위주로 만들던거 츄라이 했던게 잘못이었지
쭉 있었는데 오히려 성공한게 이거였긴 해
마코토가 오래전부터 여러개 냈지만 한국에서도 대중적으로 뜬건 저게 하나고
ㄹㅇ 럭키스타 같은거 추천하지 말라고 ㅋㅋ
그냥 시공을 뛰어넘은 사랑이야기니까
나 이거 귀찮아서 미루고 안보다가 마지막날에 혼자 보고왔는데
신카이 마코토 그동안 약간 나만 아는 감독 느낌이었는데
너의 이름은에서 너무 떠서 좀 기분이 그렇더라..
언어의 정원... 재밌었다고....
그 재밌다고 하기엔 좀 심심했어
별의 목소리,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나만 알았는데..!
하울의 움직이는성이랑 센과치히로도 사람들 잘 봤자나
근데 좀 다른점이
이건 그림체가 씹덕그림체야..
네놈의 이름은
DIO!!!!!!!!!
하지만 같은 애니 다른 감정일듯.
이거 대박치고 배급사가 날씨의아이로 판단 제대로 못하고 징징댔던거 생각나네
결국 나중엔 굿즈도 걍 뿌리더만
......?
하지만 내 안의 신카이 마코토 작품 남바 완은 초속5cm다
고작 돌 덩어리 따위 뉴건담으로 밀어버리겠다고 하면서 타키가 운석 밀어내는 장면은 역시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새월호 참사 여운이 남은 시점이라서 참사에 대해 감정이입이 더 잘된거같음
일반인픽이라기엔
충성관객 N회차로 유명했었음
극장 대 굿즈시대를 연
매니아공략 틈새시장을 선구했지
이정도면 일반인도 추천해도 되겠지 해서
한가하다길래 동생한테 같이 보러갈래 했더니
이미 남친이랑 보고왔다드라
셀프 가슴 주물주물이 있는데 킹반인 어필이 성공할 줄 알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