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렌즈임에도 여전히 훌륭합니다
아마추어는 컴팩트함이 중요하죠
돈도 안주는데 무겁고 큰거 낑낑 거릴 필요 있나요
더군다나 아이랑 함께 다니면 두손으로 사진 못 찍습니다
저는 주로 한손으로 엘시디 대충 보면서 찍거든요
한손으로 들 수 없는 카메라는 무용지물과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핸드폰 사진을 찍는 편이지만
그래도 raw가 주는 편안함이 있어서 종종 카메라 들고 다니는데
55.8 정도의 무게와 크기가 마지노선인듯합니다.
조리개 2.5만 되어도 훨씬 컴팩트한 렌즈가 있지만 저의 조리개 마지노선은 1.8 입니다.
35gm 이나 50gm 이 엄청난 기술의 개발로 55.8 크기로 나오길 바랬지만 아직인가 봅니다.
그 때까지 55.8은 저의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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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아 '컴성비' 라 와닿는 말입니다.
저는 시그마 아트 105.4 렌즈로 소니에 입문했다가 (컴성비 최악의 끝판왕)
35.28z 렌즈 사보고 컴성비에 눈이돌아버려 55.8z까지 구매했습니다..ㅎㅎ
a7m4 에 55.8로 완성하고 싶은데 m4를 못삼...ㄷㄷㄷ;;
회오리보캐+최소초점거리 화질이야 지리죠
안쓰지만 못팔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