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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상추튀김
짤은 일면에서 잠깐 빌렸습니다.
저희 어머니 50년대 생에 광주 출신이신데 학창시절에 상추튀김 같은 거 없었다고 하시네요.
상추는 커녕 떡볶기도 없이 튀김만 많이들 드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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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상추튀김 지금은 거의 사라졌어요 ㄷ
처음 들어보네..상추를 튀기다니
상추를 튀기는게 아니구요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겁니다.
20년전에 전주서는 한창 붐이긴했는데 요샌 잘
튀김을 상추에 싸 먹는 건데 ㅋㅋ 중학교 때 무등도서관 옆 분식집에서 자주 먹었어여 ㅋㅋㅋ
ㅋㅋ 혹시 수지 어머니가 하시던?ㅋ
한 25년 전이라 ㅋㅋㅋㅋㅋ 거기가 거긴지 모르겠어여 ㅋㅋㅋ 그쪽에 분식집이 주르륵 있었거든여 ㅋㅋㅋㅋ
상추 튀김 보다
배추 튀김이 더 맛날듯
배추는 전으로 많이 먹는데 맛나요.
상추튀김 생긴게 90년대에여
맛도 별로인데 이상하게 상추튀김 상추튀김 하더라구요
80년대에 있었나?몰랐음 ㄷㄷㄷ
광주 70년대 태생이라 70년대는 모르겠고 80년대는 분명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긴하고요
ㅋㅋ 정확하신듯... 학생회관뒷골목 튀김집..
20년전 전주 가보니까 저렇게 먹더라구요
나름 좋았음.
89~91년 사이에,,발산다리에서 양동시장까지 걸어가서,,사먹었던 기억이,,,500원인가 1000원인가 주면 배불리 먹었던것 같아요,,,
전남대 정문쪽에 몇군대 남아있긴 하죠.. 냠냠 ㅎ
상추튀김=오징어튀김을 상추에 싸먹는거 아닌가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먹어본게 광주 학생회관 뒷골목에서 80년대 중후반정도니 그전부터 있었겠죠.. 아마도.
전주 전북대 근처 상추튀김집여러곳 있어요...특히 땡땡이 상추튀김이라고...자주 다녔는데요..
상추를 튀기는게 아니고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겁니다..
전주분이시군요...반갑습니다 ㅎ
상추튀김이 제가 첨 본건 80년대 중반정도..중학생때
학생회관 골목과 몇군대가 팔았죠...
그때 기억에 한접시에 300원500원 했었고
사실 밀가루가 절반 이상임..오징어 다진거랑 야채 조금
넣고 밀가루 반죽 튀김..
지금은 가끔 산수시장 튀김집에서 사먹습니다..
광주는 그 구 도청뒷골목 대성학원 있던곳에서 많이 팔았던기억이...
그곳이 모두 아시아문화전당이 되었으니 많이 사라진것도 수긍이됩니다
맛있어요... 근데 요즘너무 비싸져서 안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