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착샷 없다고 이게 뭐냐는 댓글 달렸던 속옷광고

딥-다크

모델은 그 브랜드의 이미지를 나타낼뿐임
만약 byc가 중년을위한, 혹은 고급스럽거나 섹시함을 어필하고싶었다면 아린이 아닌 그에 어울리는 모델을 썼을것이고
속옷시장이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다 마찬가지
byc가 아린을 모델로 쓴거는 아린이 속옷만 입은모습을 보고싶은 애들을 위한게 아니라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이미지 마케팅이지
술도 아이유나 수지 이런애들이 홍보모델로 찍힌이유가 해당 모델들이 말술이어서 그럴까?
그만큼 맑고 깨끗하다는걸 어필하기위한 의도지

막걸리 모델로 영탁이나 안재모 이런사람을 쓰는것도 막걸리가 그만큼 걸걸하고 전통적인, 젊은애들보다는 나이좀 있는분들이 마시니까 그에 맞게 모델을 잡은거고

모델이란 그런거임. 그 제품이나 회사의 이미지를 어떻게 잡고싶은가에 따라 그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쓰는것. 꼭 그 모델이 그 제품을 착용하거나 하는모습만 있어야 한다면 이 세상에 모델은 필요가없음 니 말마따나 그냥 제품만 딱 놔두고 찍어서 광고하면 기업입장에서도 얼마나 좋냐 굳이 인기연예인 비싼돈써가며 사진 안찍어도되고 돈아끼고 시간아끼고

윗댓에 다 얘기했지만 대략적인 핏은 마네킹에 입혀진 모습을 보여주는걸로 충분함. 차피 속옷은 치수 보고 사는거라... 모델은 홍보용으로만 쓰고 제품 착용시뮬은 마네킹으로 하능거지

광고의 목적이 중요한거야.
저 광고는 입어서 이쁜 속옷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속옷을 고르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광고라고 생각함.

이런 모델샷이나 본문에 있는 모델샷은 제품의 광고 의도나 효과가 전혀 다르지
이런 속옷광고도 있지만 본문과같은 속옷광고도 충분히 있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