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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 살림 하다가 걸린 스코틀랜드 고양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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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 사는 제시카 코완은

10살짜리 성묘인 제프리를 키우고 있었다.

 

혼자 사는 제시카가 출퇴근하는 동안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던 제프리는

몇개월 전부터 집밥도 잘 안먹고 체중도 줄어들어 병원에 다녀왔으나

 

얼마 전부터는 밥은 그대로 안먹는데도 다시 살이 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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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제프리의 목에 처음 보는 목걸이와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다.

 

"이 고양이의 주인이세요?

이 녀석이 매일 우리집에 와서 먹고 마시고 떠들고 자다 갑니다.

무슨 일 있어요? 괜찮아요?"

 

 

해당 쪽지의 주인은 이웃집 사는 크리스씨였는데

 

심심하던 제프리가 혼자 집을 떠나 이웃집에 들락날락 하다가

우연히 만난 친절한 이웃에게 이것저것 얻어먹으며 두집살림 했던 것

댓글
  • 르 말랭 2021/12/13 13:12

    집사가 살빼야한다며 밥을 안줘서 새 집사를 구했다

  • 황금똥기사 2021/12/13 13:13

    저 저 범죄자의 눈빛!

  • 토오루P 2021/12/13 13:16

    뭐야 여기도 캔따개가 있네

  • 꽁치드릴 2021/12/13 13:16

    당당


  • 뉴질랜드외노자(였던것)
    2021/12/13 1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231dw)


  • 뉴질랜드외노자(였던것)
    2021/12/13 13:11

    밥 맛없다고 시위하는건강

    (V231dw)


  • 르 말랭
    2021/12/13 13:12

    집사가 살빼야한다며 밥을 안줘서 새 집사를 구했다

    (V231dw)


  • 황금똥기사
    2021/12/13 13:13

    저 저 범죄자의 눈빛!

    (V231dw)


  • 토오루P
    2021/12/13 13:16

    뭐야 여기도 캔따개가 있네

    (V231dw)


  • 꽁치드릴
    2021/12/13 13:16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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