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배운 펜스룰

저는 개인적으로 풀어야할 일을 공개처형부터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먼저 개인적으로 풀어보고 안되면 하는게 공론화아닌가요...
물론 제가 저 선수의 행동을 옹호하는 건 아닌건 분명히 합시다.

기사가 진짜 악의적이라고 느끼는게
승리에 도취해서 너무 신나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했을거 라는 현실적으로 확률이 높은 가능성은 재고해보지도 않네 .
또 굳이 찾아가려했으나 거절했다는 , 마치 성범죄자가 피해자집에 찾아가는 것같은 늬앙스로 썼네
아마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받으니까 여론은 자꾸 자기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고 논란은 커지니까 사과하고 싶었겠지. 그래서 찾아가서 사과드리겠다 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빼액!! 피해자가 기분이 나빴다면 당신은 성범죄자예요!! 닥치고 그냥 성범죄자되세여!!” 라고 몰아가는게 아니면 뭡니까?

챔피언 되고도 인생 조질뻔했으니 앞으론 까먹진 못하겠다

그냥 앞으로 라운드걸 다 없에고 합시다.. 그분들 직장이고 나발이고 그냥 없애는게 좋을듯.. 애초에 왜 필요한지도 의문이였는디.

라운드걸 대신 라운드맨을 내세우자 그럼 말이 쏙들어가겠지

선수와의 접촉포즈 = 관행
최설화 = 외부인
미리 조율하거나 사건 진행시 쉴드쳐야할곳 = 제작사 및 관계자
성범죄자로 욕먹은사람 = 선수
일자리 잃을뻔한사람 = 진짜 로드걸

얼마나 욕을 먹었으면 저리 필사적으로 도망다니나ㅠㅠ
근데 저건 연애인급으로 잘생긴 선수가 했어도 당황했을듯...

필사적이시네~ 안돼요~ 정가 가셔야조~

무슨 사진찍는거 뿐인데 도망다닌다는게 웃기네요
저것만 봐도 진짜로 사과했다는게 아닌거죠
지가 실수 해놓고 사과햇으면 그걸로 끝이고
사진촬영 얌전하게 하면 그만이지 뭘 도망다녀
애들 삐져서 도망다니고 피하는것도 아니고 뭐야 저게
나 억울해 나 못해 이런거잖여.

너무 극과 극인데..
굳니 허리를 감싼것도 너무하고 그렇다고 도망가는것도 좀..
그냥 옆에 붙어서 사진찍고 그럼 안되남...

아니 어떤 미친사람이 카메라가 다 찍고 있고 지 커리어에서 정말 중요한 경기를 방금 겨우 마치고 죽다 살아났는데 그 순간에 “시발 성추행존나하고싶네!! 고고싱!!” 이러고 더듬겠냐고 ㅋㅋㅋㅋㅋㅋ 추행을 하려고 했으면 술자리나 뒤에서 몰래했겠지 ㅋㅋㅋ 진짜 이런 기사쓰는 사람들이나, 매도하는 년들이나
ㅡ 뒷분이 시원하게 욕해주실겁니다!! 한번 저 대신 시원하게 쏴주세요!

뭐... 저렇게 여자들 스스로가 자리없애고 펜스룰 만들고나서 후회할려나... 아니면 사회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할려나..

저 사건 이후로 솔직히 최설화 꼴보기 싫어짐..
웃긴건 저렇게 저격해서 만천하에 드러내놓고 사과한다고 찾아갈 때는 쌩까고..
나라도 저 남자처럼 도망다니겠다. 전국민이 다 욕한다고 생각하면..

방금까지 다른 사람하고 목숨 내놓고 싸워서 사지육신 멀쩡한 것도 감사한 일인데 챔피언까지 됐으면 정신없는 사람 성범죄자로 만들어 놓고 로드걸이라는 직업이 계속 남아있기를 진짜 바라는 거임? 그냥 라운드걸 없애고 선수 관계자들이랑 모여서 사진 찍고 하는게 더 의미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