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이 영어 단어라고 생각되는 단어들 중에서 원래는 프랑스에서 쓰던 단어가 꽤 섞여있음.
심지어 단어,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프랑스어 단어를 영어에서 그대로 쓰는 경우들도 있고.
이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영국 왕실과 귀족 사회에서는 프랑스어가 일명 '상류층 언어'로 통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언어라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왕족들과 귀족들이 프랑스어를 많이 사용했기 떄문임.
그래서 영국 영어를 보면 왕족, 귀족같은 상류층 사회에서 쓰는 영어랑 일반적인 서민들이 쓰는 영어가
다른 경우도 꽤 있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 아무래도 상류층이 쓰는 영어는 프랑스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보니까.
물론 프랑스어 단어를 갖다 쓸 떄 그 의미가 똑같거나 비슷한 경우드로 있지만 그 믜이가 다른 경우들도 있음.
하지만 영어를 보다 보면 프랑스어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라틴어+불어+게르만어+켈트어=영어
영어는 게르만어 켈트어 프랑스어가 다 섞인 짬통이라구!
늙어버린소년 2021/12/12 13:24
라틴어+불어+게르만어+켈트어=영어
namespace 2021/12/12 13:25
영어는 게르만어 켈트어 프랑스어가 다 섞인 짬통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