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배드림 회원 앞으로 주정차위반으로 과태료 통지서가 날라옴.
근데 그 회원은 저 차량이 자신이 세운 게 아니라고 주장함.
일단 저 시간대에 저런 곳에 간 적도 없고, 무엇보다
차종이 다름.
작성자의 실제 차량은 벤츠 E클래스인데, 과태료 통지서의 차량은 볼보 XC60.
작성자는 이에 혼란스러워 하며 보배드림 회원들에게 도움을 요청.
그러자 뜻밖의 사실이 나옴.
알고 보니 어느 드라마에서 협찬 받은 차량에 소품용 가짜 번호판을 달 때
없는 번호를 확인해 보고 달아야 되는데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그냥 달아서 생긴 문제였음.
이것이 논란이 되자 드라마 제작진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사과함.
드라마를 만드는걸 특권을 가졌다고 여기는 행동을 종종 볼 수 있네요.
당연히 해야 할 사항을 무시하곤 하니
댓글의 저 번호 좋네요.
집단지성의 힘
하여간 이 방송국놈들!!! (냉면 좋아하는 존박덕분에 입에 붙음)
실제로 예전에 첫 수입차 를 아끼느라 평일엔 거의 타질 않았는데 경북 어디께에서 과속 찍혀서 과태료 날아옴.경찰서에서 온 연락 중 차량조회해보더니. 제 차고지는 김포,수입차. 그날 움직이지 않음. 몇일 후 대포차였다고 설명 들었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전거 캐리어 달면서 번호판 하나 더 신청해 달았던게 어느날 없어졌 었는데.. 도둑맞은거였어요. 전 달리다 없어진줄 알았 었거든요. 번호판 간수 도 잘 해야하고 제때 분실신고도 해줘야 탈이 없어요
중범죄 아닌가요? 번호판을 위조했는데요?
56오 5656
오유인 차량
실재하는 전화번호 사용했다가 문제된게 불과 얼마전인데 또 저러네.
25년전쯤 드라마 찍는다고 체육수업하는데 조용히 하라고 했던 드라마 제작진과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무슨 고등학교 드라마인데 대학교 체육관을 배경으로… 쩝
걍 소품실에 있는거 그대로 가져다 쓴거.
아마 저 번호판 처음 만들 땐 없는 번호 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