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잘생긴 그를 한번은 보고 싶었습니다. ㅋㅋ
대선 기간동안 정말 수고하셨다는 감사를 꼭 드리고 싶었구요.
커피는 역시 라떼라는 전도도 해야겠고(그래서 두잔씩 마심)
달력 필요한데 없는지 슬쩍 물어도 보고.....
스르륵 눈빛에 빠진채로 이럼안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가 알고 있던 단지 그냥 잘생긴 경호원이 아니라는걸 알게 됐네요.
대통령후보를 최근접 경호한 특전사 707부대 장교출신 스페셜리스트 살인병기.
세계 특전사 30개국 최정예 파견부대원들 중에서 사격1위를 했던 특수부대 최고요원.
최근 15년간 테러진압 특전사 장교들중 가장 우수한 자원.
태양의 후예 주인공이 사실은 최영재!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 싫어서
어쩌면 탄탄대로로 보장된 군에서의 미래를 미련없이 던지고 나온 사람.
딸아이가 커서 남자친구가 생기기전까지
가장 좋은 남자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서 술담배도 안한다는 그.
딸아이에게 생길 남자친구가 아빠처럼 사랑스럽기만을 바란다는 그.
아내에게 요리해주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미친 로맨티스트.
게다가 둘다 서로 첫사랑!
최악의 상황이 생길 경우 사랑하는 가족이 슬퍼할 것을 알면서도
존경하는 문재인 후보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마인드콘트롤을 했던.
그걸 알면서도 문재인 후보에게 기꺼이 그를 보내준 아내.
대통령님이 선서를 마치고 청와대에 들어가시는 차량을 지켜보며
경호팀에서 끝까지 지켜드렸던 그분의 뒷모습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남자.
미친 로맨티스트이자 최고의 살인병기였던 최영재 경호원의 이야기를
앞으로 조금씩 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다음글은 바빠서 언제 쓸지 모름)
투비컨티뉴.
다음카페 '젠틀제인'
신은 공평하지 않네요.
뭐야 흔한 완벽남이잖아
이거 우리 와이프 못보게 글좀 내려주세요
제발요
흑흑
우리 삼촌 젊었을 때랑 똑같이 생김.....
와...정말 대단한 분이군요...다 갖추셨네ㅠㅠ문 대통령님 경호가 걱정되어 직접 경호하며 문대통령님 보호를 실천하는 지지자라니...ㅎㄷㄷ정말 든든하네요!ㅠㅠ
와...연예인인줄............... 세상에... 하늘은 너무 불공평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들부들)
사기캐...
내 능력치가 전부 저쪽으로 갔었구나 헤헷
나도 달력 ㅠㅠ
이 세상은 분명 소설 속이거나, 드라마 속이 틀림없어.
그리고 내가 맡은 배역은 "인터넷 누리꾼148,786"정도 되겠지.
훌륭하신 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추켜세우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문대통령처럼 파고들어도 약점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이렇게 추켜세워졌다가 작은 흠결 하나로 언론에 매장당하고, 문대통령 지지자까지 함께 욕먹게 될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이름도 최(고) 영재
그럴 순 없어....거짓말일거야...거짓말일거야..............ㅜㅜ
테이큰 생각남
헐 대단합니다 감동적이구요ㅠㅠㅠ
트윗에 이분 미용자격증있고, 미용실 점장이라고 떳음.
완전 반전
이분보면서 태양의 후예 생각했었는데 어머 ㅎㅎ 진짜 잘 생기긴 했다 사기캐
인물은 인물이네요.
이런 분들이 모여드는 것도 훌륭한 지도자 자질의 한면을 보여주는 좋은 예.
하나님.!
이거 너무한거 아뇨??
스텟 몰빵....
의리의리한 분이시네... 멋지다!!
태양의 후예 주인공으로 나오지 .. 드라마가 다큐같았을 것 같았을 지도.
....비공드립니다...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