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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m, 50mm, 135mm 조합을 완성하면서
모든 렌즈를 크고 뚱뚱한 렌즈로 가지고 있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24gm을 24g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24g도 사진 잘 나오고 좋은 렌즈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24gm 대비 라룸 보정 전 왜곡이 좀 심한 편이고, 최소초점 거리가 약간 길다는 단점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크기 대비 매우 우수한 화질, 간지나는 디자인, 가벼운 무게 등등 얻는 점도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24mm 화각이 아웃포커싱과 보케를 추구하기 보다는 스냅, 풍경용 화각에 가까운 만큼 2.8 조리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차이나나보네요!
아무리 최고급렌즈라도 본인한테 잘 맞으면
그게 장땡인것같습니다
24gm, 85 dgdn 투 렌즈 쓸 땐 24gm이 적당했는데, 단렌즈 3개를 들고 다니면서 쓰려니 한 개 정도는 작은 렌즈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렌즈가 젤 좋은 것 같습니다. ^^
이 정도면 왜곡도 준수한 편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