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월에 유게에 커미션 그림을 업로드했었거든?

근데 아직도 그리고 있음... ㅋㅋㅋ

시트커미션도 하나 (매우 느리게)진행하고 있는데, 기다려주는 의뢰주님(들) 넘 천사인듯...

위의 두장은 저기에서 후보정만 더하면 끝낼 예정이긴 한데, 의뢰주님이 소품을 또 추가하셔서...

백수일때는 병행작업도 무난했는데, 이번 의뢰들까지 끝내고 나면 커미션은 무조건 한 번에 한 건씩만 하려구...

의뢰주님들은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긴 하는데 너무 작업이 늦어지다보니 죄송하다 ㅜ ㅜ

적어도 병행은 스탑해서 작업시간 확보를 더 해야겠음 ㅇㅇ

근데 한편으론 야근 찌들었다가 커미션 작업하면 뭔가 힐링됨...

야금야금 내 취향 같이 담아 그리는거 재밌음ㅋㅋ

다음번에 유게에 올리게 된다면 완성한 뒤에 가져오고 싶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