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한계선, 중간목표, 교대전진, 연결작전 등 당시 선진적인 군사교리를 가지고 전투에 임했던 소련군. (비슷한 정도는 미군 말고는 없다고) 그 선진적인 군사교리로 만들어낸 환장할 교환비.
교리만 선진적이지 그걸 실현할 기술적 바탕이나 인력이 없었으니
그걸 실행할 장교단이 대숙청으로 싹 쓸려나갔던 게 너무 컸어
교리만 선진적이지 그걸 실현할 기술적 바탕이나 인력이 없었으니
그걸 실행할 장교단이 대숙청으로 싹 쓸려나갔던 게 너무 컸어
어떤 미친놈이 집권하면서 유능한 장교들을 전부 모가지 치는 바람에 환장할 교환비가 나온거지..
낙지 장비는 세계최고수준이였으니
고급 장교가 다 갈려나가서 그만 ㅎㅎㅎ
일단 저 교리 숙지한 장교단이 미비했음. 거기에 스탈린이 지금은 전쟁안된다고 독일이 선빵 때린게 확실해질때까지 대응 늦장피운것도 있고
전쟁 직전에 교리를 바꾼데다가
교리를 이해할 정도의 능력 있는 장교들은 갈아버렸고
폴란드 절반 처드시느라 전선 기지들 이동시키느라 정신 없었고
교리를 실현시켤 숙련된 인력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어쨌든 1943년 여름을 기준으로 쿠르스트 전투는 독일이 어떠한 전략적 이득을 가져가는데 실패했고 이후 1943년 겨울이면 독일이 드네프르 강 동안을 완전히 상실하는데.
https://youtu.be/cpy7okd6lp4?t=167
이거 구라라고 하던데 왠지 구라가 아닐꺼 같아
히틀러 vs 스탈린
누가 더 군사적 재능이 높았냐
둘 다 군대에 이래라 저래라해서 망친 케이스잖어
엘리트 대부분이 숙청당하고 병사나 노동자들이 독일군보다 숙련돼있기는 힘드니까
채워지는 동안 엄청나게 죽어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