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김어준 생각

아이들한테 백신 강요 말라니 미친건가? 안아키 이런 것들인가?

일부 언론은 일부 장군 전두환이 국민 죽이고 태웠던 그날과 똑 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기레기의 뿌리는 왜완견임.

이상 반응이 있을 수 있죠.
사실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먹으면서 무난히 넘어가는 것 역시 이상 반응이고, 힘들어서 응급실 가는 것도 이상 반응 아닌가요?
소아 청소년의 확진율이 성인보다 더 높습니다. 아직도 안맞은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성인의 접종 비율이 높거든요.
거기에 죽어나가는건 노령층입니다.
병원도 미어터집니다. 수도권에 중증환자 위한 병상 가동률이 90% 넘는다면서요?
겁난다고 소아 청소년, 성인 누구든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인 사람이, 안맞고 있으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중증환자는 더 늘겠죠?
그러면 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나와 내 가족은 물론이고 내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이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받을 치료, 수술을, 제때 못받아서, 매우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언론이 소아청소년, 아직도 안맞은 성인 등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해야 할 상황입니다.
먼저 백신 맞고 끝냈다는 나라에서 이미 다 벌어진 일인데, 눈으로 봤으면,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지 모르나?
대한민국이, 지금 정부가,
뭐가 맞네 안맞네, 검사하는 줄이 엄청 많네, 확진자가 많네. 이딴 소리만 떠들고 있을겁니까? 기레기 개 ㅅ끼들아.

백신 맞고 안면 마비로 고생한 사람입니다.
백신으로 부작용이 있을수 있지만 백신을 맞아야 코로나로 인한 사망과 중증을 더 줄일 수 있는게 더 확률이 높은 방향이기에 정부는 백신을 맞도록 유도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코로나에 걸려서 안면마비가 올 확률이 백신 맞고 안면 마비올 확률보다 7ㅡ8배인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기사를 본듯 하네요.
비록 제가 백신 맞고 안면 마비는 걸렸지만(지금은 75퍼정도 회복중) 극히 낮은 확률의 재수가 없던탓으로 봅니다..
안맞고 코로나 걸렸으면 더 심하게 마비로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구요..
정부는 5천만명이라는 국가 전체 인구수를 놓고 정책방향을 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확률로 더 피해자 수가 적은 방법을 취할수 밖에 없는게 지극히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백신 맞고 안타까운 사건도 일어나지만 5천만 인구수로 볼때는 백신을 안맞아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의 수보다 그게 더 나은 선택이기에 계속적으로 전국민에게 맞도록 유도할수 밖에 없네요..
아무튼 아이들이 백신맞고 별탈 없이 무사히 항체가 생성되기를 기도할 뿐이네요..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