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탐식의 재림' 주인공 설지후
가족들한테 손절 당한 인간말종 도박중독자 주인공
그래도 여동생은 마지막까지 그를 믿어줬는데
그걸 이용해서 자기도 도박 끊겠다고
근데 혼자는 못끊겠다 같이 도박중독 치료센터에 가달라고 부탁한 후
여동생이 직접 자기차 운전해서 데려가주던 중
고속도로에서 간식 사오는 틈을 타서 차를 gta 해버리고 도박장으로 날아감
조금 판타지적인 비현실적인 혐성들에 비해 왠지 현실에도 있을법한 현실적인 혐성때문에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역대 혐성 원탑을 꼽으라면 항상 순위권에서 경쟁한다고 한다
요즘 웹소에는 사이다패스 염산패스의 쓰레기 혐성들이 차고 넘침
물론 설지후가 쓰레기 아니라는건 아님
그래도 쟤는 완전히 개심함
이세계 날라가서 고생하면서도 계속 가족들한테 틈틈이 찾아가서 문전박대 당하면서도 무릎꿇고 빌어댐
가족들이 서서히 용서해줄까...? 했지만 마지막까지 믿어주다 가장 큰 배신을 당한 여동생이 끝까지 욕하는 상황에서 이세계에서 구르다 사망
부활스킬로 살아나긴 했는데 기억이 날아가서 괴리감으로 백치 된 상태에서 정신병원 입원하고 계속 후유증으로 발작
그거 본 여동생이 그리 도박이 하고싶으면 도박하러 가라고 비웃으며 돈 쥐어주자 기억이 사라진 그 상황에서도 도박만은 하면 안된다고 손 바들바들 떨면서 거절할 정도로 뇌리에 지 잘못한걸 박아놓고 있었음
그래서 저거 재미 있음?
아 메모라이즈 작가구나. 한창 조아라 보던 시절에 열심히 보다가 내용 너무 늘어지길래 끝까지 못봤었는데.
작가 처녀작이 존나 슈퍼 인기를 끌었는데
그때보다 필력이 좀 더 발전해서 나는 저게 더 재밌었음. 저거도 인기 엄청 끌었음
요즘 웹소에는 사이다패스 염산패스의 쓰레기 혐성들이 차고 넘침
물론 설지후가 쓰레기 아니라는건 아님
그래서 저거 재미 있음?
작가 처녀작이 존나 슈퍼 인기를 끌었는데
그때보다 필력이 좀 더 발전해서 나는 저게 더 재밌었음. 저거도 인기 엄청 끌었음
아 메모라이즈 작가구나. 한창 조아라 보던 시절에 열심히 보다가 내용 너무 늘어지길래 끝까지 못봤었는데.
주인공이 미친듯이 구르는거 보고 싶음 보면 되고 전작을 안 봤다면 외전만 빼고 보면 됨
저 소설 주인공 전 인성 나오는거랑 마망..(?) 빼고는 되게 괜찮았음
또레나...
그래도 쟤는 완전히 개심함
이세계 날라가서 고생하면서도 계속 가족들한테 틈틈이 찾아가서 문전박대 당하면서도 무릎꿇고 빌어댐
가족들이 서서히 용서해줄까...? 했지만 마지막까지 믿어주다 가장 큰 배신을 당한 여동생이 끝까지 욕하는 상황에서 이세계에서 구르다 사망
부활스킬로 살아나긴 했는데 기억이 날아가서 괴리감으로 백치 된 상태에서 정신병원 입원하고 계속 후유증으로 발작
그거 본 여동생이 그리 도박이 하고싶으면 도박하러 가라고 비웃으며 돈 쥐어주자 기억이 사라진 그 상황에서도 도박만은 하면 안된다고 손 바들바들 떨면서 거절할 정도로 뇌리에 지 잘못한걸 박아놓고 있었음
이세계에서 틈틈이 가족을 찾아가다니;
저거 설정이 헌터물 비스무리하게 현실하고 이세계 왔다갔다 가능
왕복가능함
찍먹해보려다 저 장면에서 아 이거 좀... 하면서 접었던 작품이네.
어윽...
저 한페이지 봤는데 토할거같애
저 썰 나오기 전엔 '그래도 개과천선하고 반성중인데 가족이 냉담하게 대하네.'라고 생각했다가
저거 본 이후론 '얼굴 보자마자 죽빵부터 갈기지 않고 냉담하게 말로 하는 가족들이 보살이네!'라고 생각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