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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추
핵심이 힘이 약하기 때문이죠..
즉 힘을 강하게 만들면 이런 범죄가 줄어들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학창시절 여학생들 대상으로 체육수업을 늘린다던가 국가에서 나서서 군으로 입대시키는 것 뿐 아니라 여성들이 운동으로 힘을 기르게끔
신체적으로 기본 근육량 자체가 다르니.. 남녀가 동일하게 운동을 한다 해도 아무래도 여성 체력이 약할수 밖에 없으니 여성들에게 남성들 보다 더 많이 운동을 하게 만드는 일방적인 복지를 줘서 여성들의 평균 체력을 남성들의 평균 체력에 맞출수 있게 하는 것요
그러면 문제되는 여성, 남성 체력 기준이라던가 기존에 문제된 여성 복지 정책도 필요 없어지겠죠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밤에 여자들 있으면 피해다녀야 겠내요
솔직히 여자라는 이유로 일상속에서 항상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건 피해망상에 가까운 정신병이니까 그냥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거 저만 이해가 안되나요...
조현병인 이상 논리가 안 맞는 거 아닌지...
마치 남성들이 실제로 혐오가 있고 정신질환의 영향을 줄 정도로 크다라고 들리는데,
너무 왜곡된 해석인가요.
피해 여성에대해 안타까운 마음은 누구나 있죠
그리고 그것을 방지하기위한 대책이나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는건 누구나
공감할것입니다
단
피해자를 사사로운 목적으로 이용하려하거나
그것을가지고 또다른 분란을 만드는것을
막으려는거죠
힘이약한 여성이어서 그런일을 당한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모든 남성을 잠재적
살인마로 몰거나 다른 엉뚱한 논란을
만들면 안되는것이죠
아무리 유작가라도 이거는 그냥 리얼 개소리.....
강남역 사건처럼 칼맞으면 죽는건 다 똑같은데. 거기에 덩치가 왜 따라 붙여서 끼워넣는건지 진짜...
어두운 밤에 골목길 지날때. 골목길 몇개를 지나쳐도 어떤 사람이 나랑 같은 방향으로 따라오면.
이게 나를 노리고 오는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무섭고 찜찜해서 빨리 뛰어가거나 다른 방향으로 틀어서 가는데
이건 덩치랑 상관 없음.
어두운 골목에서 뒤따라 오는 남성이 키나 덩치가 나보다 작으면 그냥 무시하고 간다고?
뭔 용가리 통뼈야? 방검복 입었어?
밝은 길인가 아닌가랑,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인가 아닌가, 나랑 계속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가 중요하지.
덩치는 논외임. 애초에 어두운 길에서 그게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몸이 작아도 칼 같은 흉기를 들 수도 있는거고
막말로 격투기같은 운동 개빡세게 하는 덩치형님들은 유작가 말대로 그런 의식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운동이라곤 축구, 농구, 헬스 조금 하는 정도인 일반 남성들은 그런거에 해당 되지도 않고 그런 의식이 있지도 않고..
저건 왠 개소리야 진짜.......
"정신 이상자"의 여성혐오로 인한 범죄라고 보느냐 정신이상자의 "여성혐오"로 인한 범죄라고 보느냐 인거죠.
유작가님이 저때 예시로 든 부자에 대한 열등감에 의한 살인같은 사건도 그것에 대한 반향으로 부자혐오가 만연하다 같은 말이 나왔냐는 거죠.
가난한 사람은 잠재적 범죄자, 가난해서 살아남았고 부자라서 죽었다 같은 헛소리를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근데 범죄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일반 남성들한테 왜이렇게 열심히 저 강남역 살인사건을 홍보하려고 하는건데요?
대체 뭘 느끼라고? '아 불쌍하다' 됐어요?
유시민 작가의 말은 여성혐오가 소수라고, 내가 아니라고 별거 아닌양 다루지말고 혹여나 우리 사회가 그동안 관습적인 관점에서 여성을 바라본 적은 없었는지 성찰해봐야 한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위에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이럴 수 있다고 이해해달라는 겁니다.
저는 30여년 여성으로 살면서 총 3번의 성추행을 당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경비아저씨로부터, 두번째는 중학교 1학년때 수영장 파도풀에서 , 세번째는 대학생때 길거리에서 당했습니다.
모두 무방비 상태였고 어렸기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 주변 여자친구들 중에서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고해서 모든 여자들은 성추행을 당한다는 일반화는 하지 않겠습니다. 굉장히 일상적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요즘 군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징병제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여자도 국민이고 나라를 지킬 의무가 있으니까요. 나라를 지키는데 여성징병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해야겠지요. 그러니 당연히 군가산점도 찬성합니다.
여성을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로 보는 것도 싫습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지 누구를 희생해서 지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보호받아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어쩌라고'라는 시선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성추행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공중화장실에 갈 때마다 몰카를 무서워해야하고 밤길을 걸을 때마다 뒤를 살펴야하는 이 상황을 일상에서도 그정도면 정신병 아니냐는 말로 쉽게 이야기하시기에는 여성들이 처한 상황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남성으로 바꿔도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도 남성을 관습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려고 하는게 남자들의 언어라고 하고 공감해주길 바라는게 여자들의 언어라고 하죠
실제로 진짜 일충 여혐종자에서 가벼운 선입견 있는 사람, 제대로 평등의식 갖춘 사람까지 남자도 제각각 다양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여성(메갈?)측에서 보이는 태도는 평등의식 갖춘 사람들에게는 신물이 나게 만들고 가벼운 선입견 있는 사람들을
계도하지도 못하고 여혐쪽으로 기울게 만든게 사실이에요 같은 평등의식 갖춘 여성분들만 답답해 미치는거죠
한번쯤 공포감을 느끼는 여성의 심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것에는 공감하지만 혐오범죄라며 일반 남성에게 까지 주의를 주며 경각심을 줘야 한다는 생각까지 발전한다면 이건 다른 문제임. 애초에 남자들 끼리도 자기보다 만만해보이면 폭력이라던가 각종범죄에 노출이 되기쉬운것도 사실임 남성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그것도 육체적 강자 약자의 문제임.가령 밤길에 여성이 불편함을 느끼고 공포감을 느낀다면 괜한 오해를 사지않게 갑자기 다가간다거나 뒤쫓는다는 느낌을 받지않게 멀리떨어져서 걷는등의 행동은 할수있으나 기본적으로 법이 제한하는 테두리 내에 있다면 배려의 영역이지 강제의 영역은 아님 오히려 길거리를 같이 걸어가는 무작위의 사람들에게 배려를 강요하며 남녀프레임으로 싸우느니 cctv를 설치하거나, 방범순찰대나 벨을 운용하여 길거리를 안심하고 다닐수있게 만드는게 옳은 방향임 애초에 치안이라는게 그런걸 뜻하니, 또한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양형기준을 적용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던가 죄를 죄라 생각하지 않는 안일함을 바꿔줄 수단을 강구할수도 있음. 혐오범죄라는게 말이 이상한게또 신체건강한 남성이 연약한 여성을 노리는건 여혐에 찌든 사람이고 같은 남성을 대상으로 저지르는건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정상적인 사람인가? 분명 그들이 말하는 여혐종자들 흔히 이야기하는 성차별주의자들이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분명 해결해나가야 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감정을 눈앞에 남성에게 풀어내고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자 공감을 얻지 못하는 부분임. 애초에 대화의 시작이 너네는 원죄,너네는 남성으로 태어났다는것 부터 여성으로부터 수많은 권리를 착취한 개x끼야 따라해봐 저는 개x낍니다. 이제 개x끼는 어떻게 행동해야하지^^? 라고하는데 누가 공감을 해줌 당연히 없던 반발도 생기지 애초에 대화를 하려고 나온것이 아니라 맡겨둔 돈받으러 나온다는 자세로 나오니 시작부터 위치도 다르고 지향점도 다를수밖에 없음. 당연한 권리는 당연히 당신에게도 있지만 당신이 소리치는 그 사람에게도 있다는걸 알아야함.
여성이 남성을
두려워 할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
자신의 머리속 두려움을 무기삼아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거나
’남자라서 살아남았다’ 같은
’여성은 가부장제의 피해자 남성은 가부장제의 가해자’ 같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적으로도 경험칙적으로도
통계적으로도 말도안되는 주장을 해대며
온갖 자극적인 말로 프레임을 만들고는
특정성별은 일방적으로 선량한 피해자이고
다른성별은 일방적으로 사악한 가해자로 몰아가는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의 행태가
너무나도 혐오스러워서
저는 이제 성별만 나오면 조건반사적으로
거부감부터 들어요.
저의 이런 감정도 ’그럴수도 있겠다’
너그러이 받아들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말 되게 잘해주셨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힘이약하고 이런범죄 대상 되기 쉬운건 인정하고
남성에대해 경계감 가지는건 이해해줘야 하지만 모든 남성을 범죄자 혹은 예비 범죄자 로 취급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여성 분들이 느끼는 불안감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치안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여기서 더욱 범죄자를 줄이거나 방지하려면 영화속의 미래예측 같은 기술 말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뭘 얼마나 더 노력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밤길이 무섭다 하지만 세벽 또는 밤새 술마시고 돌아 다니는 여성분들 아주 흔히 보는데 정말 불안한거 맞나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가장 부러워 하는것중에 하나가 치안인데 너무 침소 봉대해서 특정의 이익을 취하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일반화를 한다면 모든 여성 유치원 교사와 여고생들은 아동 혐오자죠
간단히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소리인데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논쟁에서 원하는 결론을 얻어내려면
상대방에게 다른 부분에서 내가 과하다 싶은 부분까지 양보를 해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손해보는거 같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그쪽이 손해보는거 같죠 처음엔..
하나도 안지려 하고 이기려는 자세로는 서로 이길 수 없는 싸움만 무한반복될 뿐인거 같네요
개답답한게 울나라는 대체로 논쟁만 나오면 타협의사는 쌍방 1도 없음
어차피 부모님에게서 태어났고 언젠간 결혼하고 자식도 갖게 될텐데
뭐 제 댓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보단 그냥 선비질이라고 지적이나 당하겠지만요^^
피해의식이랑 혐오는 분리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일단 유작가 사상은 알겠습니다
남자 여자 갈라서 싸우는 건 의미없지 않나요? 그저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여성혐오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들을 해볼 때라고 생각해요. 일베가 주축이 되서 생성하고 확산한 여성혐오, 여성비하. 이것도 적폐가 아닐까 합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우리 사회가 지닌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시켜나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지요. 여성혐오, 여성비하가 사회적으로 퍼져있다고 해서 대다수 남성들이 잠재적 살인자로 보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억지로 갖다 붙인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여성혐오나 여성비하를 하는 주체는 여성도 대다수가 있고, 일베를 숙주로 하는 남성도 있고, 군인인 여성을 술자리로 불러제끼는 군대상사도 있고, 가정 내 할머니나 할아버지도 있지요. 여성이든 남성이든 혐오나 조롱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과 의식이 함께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발생한 묻지마 범죄는 모두 163건으로, 그 중 살인은 41건입니다. 그리고 그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들은 남성이 146명 (51%), 여성이 142명 (49%) 으로 비교적 평등하게 나타나며, 범죄 가해자 10명 중 6명은 정신질환 진단 경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살인 피해자 비율은 사실 이 묻지마 피해자 비율과 거의 비슷한데, 가장 최근인 2015년에는 살인피해자 938건 / 남 511건 / 여 404건 / 미상 23건으로 역시 남성들의 피해율이 더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남 묻지마 사건에서 범인이 조현병이라는 중증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메갈 워마드등의 남성혐오단체 / 극단주의 페미니스트들의 편협한 주장을 답습하며 여성 vs 남성 구도로 몰고 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들의 주된 동기가 정말 피해여성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남성 혐오 정서 확산을 통한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한 것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