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다녹아내려서 바늘 하나
꽂을수 없었던 아들을 본 어머니
숨을 못 쉬니 의사가 와서 목을
절개해서 기도로 숨을 쉬게 해줌
"꼭 약속 하세요!"
"태일이가 꼭 이라고 말할때 마다 목에서 피가 분수 처럼 뿜더라구"
"거, 내가 뭐라 그러겄소"
"내가 꼭 그렇게 하마"
이땅의 월급받는 모든 월급쟁이들의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는 대기업 총수들이 만들어준 것이 아니라
주 52시간, 연차, 최저 임금등의 권리들은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치던 전태일이라는 사람..
가난한 환경속에 태어난 평화시장 피복점 시다 출신 재단사가 자기 보다 더 힘든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여공들을 지켜주려 22살 나이에 몸을 불살렀던 숭고하고 끔찍한 희생을 통해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전태일열사가 마지막까지 증오한상대는
고용주.사업주가아닌 정규직노조세력
어린여공들을 희롱하고 부려먹는것들은
바로 윗급인 정규직 노조원들이였음
ㅋㅋ열씸히 삼각형누름
전태일열사
에니메이션에는.. 성우를 기용 했으면 하는 바람이..
나름 인지도 있고 나름 좋아라 하는 배우들도 캐스팅 되었다만..
글쎄.. 배우와 성우는 분야 자체가 다른데..
예고편만으로도 어색함이 느껴지는데. 과연 시청이 끝날때까지 볼 수 있을지..
극장용 에니메이션에 배우를 기용 못하면 죽는 병이라도 있는건지..
항상 연기로 욕을 거하게 먹으면서 꿋꿋하게도 배우들을 기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