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싸움 하다가 상대를 죽임
근데 뿔이 엉키는 바람에 상대방의 머리가 떨어지지
않아 그대로 그냥 살아가는 중.
https://cohabe.com/sisa/2259786
자신이 죽인 상대의 머리와 함께사는 사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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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내가 죽인 그놈이 눈앞에 보여요..
켈트족 전설에 이거랑 똑같은 이야기가 있었어요
평생을 속죄하면서 살아라..
좀 끔찍하다
목은 어떻게 끊었데
켈트족 전설에 이거랑 똑같은 이야기가 있었어요
오 썰 풀어줘
빨리 말해줘요!
대충 의미를 상상만해도 의미심장하다.
아니지 그려 주세요!
평생을 속죄하면서 살아라..
???: 생존의 투쟁에 속죄는 무슨. 이건 내 영광의 트로피다
어딜가도 내가 죽인 그놈이 눈앞에 보여요..
화살촉!!!!!
사냥의 전리품
???: "한 마리를 잡았는데 수사슴 트로피가 두 개라고?"
좀 끔찍하다
목은 어떻게 끊었데
힘쎄니까 죽어서 축늘어진 애를 들고 휘적휘적하다가
죽은애가 썩어가면서 떨어졌을 거 같아요
시체는 금방 썩어가니까 잡아땡기면 끊어졌겠지
저 정도 뿔을 달고 다니는 머리니까
아마 죽이고 나서 나무라던지 그런데 부대끼면서 상처내고 끊었을 수도 있겠다.
아마 시체를 질질 끌고 다니다가 끊어졌을듯.
그동안 다른 포식자에게 안당한것도 용하네...
이것이 생명의 무게
목은 어쩌다 짤린겨
썩어서 뜯어지지 않았을까
사슴 머리 무섭다
영원히 함께야..
사실 이거임
멀리서보면 좀 무섭겠다
시벌 전리품을 들고 다니는새끼가 어딧어
게임이었으면 엘리트 몬스터임
(동족학살자 시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