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대 렌즈들.

삼양을 구하고 몇일 경험해보면서
결국 오식이와 자이즈는 방출을 결정했습니다.
ef야 오두막을 하나 추억으로 갖고있는게 있어서 내비두지만..
솔직히 삼양 쓰다보면 오류도 나고..
스위치 1이면 초점(AF시 무작동)
스위치 2면 조리개 여야 하는데
간혹 스위치 1에서 조리개로 동작하는 경우가 있네요.
그리고 버튼 등에서 초콤 싼티가 나긴하지만..
결과물과 무게 등에서...시그마에 압승이네요.
자이즈는 정말 여전히 계륵이지만..
후드 안끼면 정말 이쁜 렌즈인데 후드 끼면 안이뻐..피노키오여..
하면서 내보내기로..
사실 오식이 이후 빈도수가 엄청 줄기는해서..
그새 중고가 한참 떨어졌네요.
가끔 지인들 스냅 촬영을 해주긴하지만 본격 상업도 아니고..
삼양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근데 개빡치는건..
정가 팔고 2주? 만에 블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사실 정가 구매자는 아니지만 살짝 까인 중고가로 구한 입장이지만...
이 정도 간격 할인은 너무한거 아닌지..
신제품을..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