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하면 대부분 즐겁고 보람도 있고 쉬는날도 더 즐겁게해주고, 주 40시간 근무하면서 워라밸도 좋아 평생 일할수 있겠다 생각하는데
와잎님은 월급때문에 일하지 전혀 즐겁지 않다고 하네요.
만약 누가 하루에 주 5일 하루8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터넷하며 놀게 하고, 점심시간 한시간주고 같은연봉을 준다면 하겠냐 하니 당장 한다네요.
그럴리도 없겠지만 저는 절대 안할듯.
저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동네의사이고 와잎님은 대기업 제약회사 팀 매니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https://cohabe.com/sisa/2259587
일하면 즐겁거나, 적어도 보람을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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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는 직업은 그런보람 사명감없으면 저는 못 할것같습니다..
주변에 외과하는친구들보면 연봉이 제 배이상이지만 7시부에 회진돌고 8시에 수술실, 퇴근은 기약이없는경우가 많고 응급당직등등 사명감없으면 못하겠더군요. 저는 8시에서 6시 주4회 진료하고 칼퇴근에 꽤 수월한편입니다. 지금도 예약환자가 간단한일로 와서 자게질하는중이죠..
아내분 연봉 예시를 최저임금으로 깎아보세요.
전 그래도 할 듯 ㅎㅎㅎ
50프로 깎는다해도 한다할것 같네요. 제가 돈많이 벌어서 쉬게해줘야 겠습니다.
수술하는 의사들은 의느님 맞습니다. 저는 아니고요.
ㄷㄷㄷ 정말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혹시 어떤차 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