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러시아애 연해주와 사할린을 남겨줬던 일인데, 보다시피 이 때 당시가 청나라의 최대 강역이었음.
지도를 잘 보면 알겠지만, 연해주와 사할린 섬도 청나라의 영토로 되어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음.
그런데 만약에 저 지역이 러시아에게 빼앗기지 않았다면 태평양에 다이렉트로 진출하는 중국의 함대를 봐야하는 충공꺵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고.
그나마 중국이 태평양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도 1860년 이후에 러시아가 남하하면서 청나라에게서 저 두 지역을 빼앗아서 그런 것이니까.
지정학적인 위치만 보더라도 연해주와 사할린을 틀어쥐고 있었으면 중국 함대가 다이렉트로 태평양에 진출할 수 있었음.
그래서 중국 입장에서도 지금까지 저 지역을 러시아이게 넘겨진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는다고 하지. 충분히 그럴만도 해.
쟤네들은 지들이 청나라 계승하지도 않으면서(반대로 부정하는 수준)저런건 엄청 신경쓰더라.
한가지만 했으면...
하지만 부동항에 미친 러시아는....
그리고 우리에겐 다행이지
343길티스파크 2021/12/07 01:41
하지만 부동항에 미친 러시아는....
천향의 히루메 2021/12/07 01:41
그리고 우리에겐 다행이지
☆쇼코&키라리☆ 2021/12/07 01:44
쟤네들은 지들이 청나라 계승하지도 않으면서(반대로 부정하는 수준)저런건 엄청 신경쓰더라.
한가지만 했으면...
범죄계수387 2021/12/07 01:46
힘의관계서 안넘겨줬으면 더 당했을듯
김도현 2021/12/07 01:47
근데 중국이 연해주 갖고 있어도 해군이 그렇게 강하진 않았을 것 같음
동해-오호츠크해 쪽으로 길이 열려도 어차피 태평양 넘을 때 일본-미국 라인에 걸리잖아
동해나 오호츠크해에선 깡패짓할 수 있을지 몰라도 태평양 진출은 어려웠을거 같음